400 인터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석환 댓글 5건 조회 1,089회 작성일 09-01-02 02:54본문
헬스클럽
PM 1:00~2:30
거리: 12키로
오늘도 사무실 휴무지만 혼자 나와 새해 업무준비도 하며
대충 오전 일을 끝내고 헬스로~
무슨훈련을 할까 생각하다 오랜만에, 고성대회전 인터벌훈련을
하기로하고 몸풀고 12세트하고 조깅으로 마무리.
3키로 조깅----10K
400질주 12세트----15K
200휴식주 12세트----8K
2키로 조깅----10K
발등의 통증은 여전히 조금씩 있으나 고수들의 의견으로 보아
크게 신경안써도 될듯, 일단 그냥 무시해보자.
1월 17일 미사리에서 일지방식구 가든파티는 미루는게 좋을듯합니다.
야외난로가 있지만 몇시간씩 밖에서 먹기에는 아직 추울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3월 28일 (토) 미사리에서 열리는 대회가 있는데
끝나고 바로 시작하면 안성맞춤일듯~ 괜찮지요?
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인터벌에서 중요한 것을 한가지 놓치셨네요..
고수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터벌때의 속도 보다는
인터벌 후 회복주에서의 속도입니다.
15에서 인터벌이면 회복주의 속도는 12정도가 가장 무난할 듯 한데요..
이것이 소화가 안되면 되는 만큼만 횟수를 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어떤 고수들은 30분대를 생각한다면 인터벌을 하고 나머지 섭쓰리가
목표면 인터벌 보다는 조깅이나 지속주를 추천합니다.
제 생각도 지속주가 우리같은 아마추어에게는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힘!!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창희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어느정도 잘 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터벌을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저의 생각으로는 인터벌 효과 보다는 창희님
의견 처럼 지속주나 가속주등 달리면서 변화를 줄수있는
형태의 훈련이 잘 맞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몰론 장점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단점 또한 많이 있어
여려운 훈련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할수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벌 훈련이 꼭필요하고 해야 된다면 트랙이나 야외
직선주로에서 하는것이 더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아는것도 없으면서...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창희님과 만호형님의 유익한 조언 훈련시 잘 참고 하겠습니다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하긴 나도 그게 젤 궁굼했는데, 작년 리복아카데미에서
이희수감독 지도하에 400인터벌을 했는데, 썹쓰리목표로하는
400인터벌은, 400질주는 95초, 200휴식주는 90초정도가
알맞다고 하더군요. 횟수는 12회, 호흡이 완전회복되기전의 정도로.
이속도가 15K---8K라서....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400m 질주 95초 좀 늦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하긴 12랩을 끝까지 할수 있을 정도면
조금 늦추어도 되겟군요~~
발악을 해도 92초 나오는 주제에 한마디 했네요
지송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