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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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442회 작성일 05-07-17 06:22본문
- 7/17(일) 강화 해변도로 2시간 53분 46초 (07:25 - 10:18:46)
- 32km(페이스 : 5'26"/km, 속도: 11.05km/h)
클럽 하계 강화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날씨가 흐리고 중간중간 비가와 달리기에 좋은 날씨였다.
클럽분들도 50명이상 참석하여 즐겁게 달릴 수 있었다.
역사관~섬암교 16㎞ 1:16'36"
선두그룹에 합류하여 14키로 지점까지 쫓아 달렸다.
키로당 4'30"페이스로 무리하게 오바했지만 훈련이다 생각했다.
후반 처질때 처지드라도 반환점까지 갈려는 욕구가 강했다.
차들도 많이 없고 여름의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푸른 들녘과 주로변에 피어있는 원추리, 동막해수욕장으로
가기전 갯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섬암교~역사관 16㎞ 1:37'10"
체력저하로 천천히 달렸다. 걷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노면에 거리표시가 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달린듯 싶다.
사우나후 장어로 뒤풀이하고 귀가.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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