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소아암 대회) > 달리기일지 new~

2009.5.5(화) 맑음

장소 : 잠원둔치 대회코스
시작 : 09: ~
종류 : 마라톤대회 (배번 4240)
거리 : 42.195km
기록 : 04:44'32"55
페이스 :
복장 :검정모자.버프.인어롱 상하(그래이).백회 싱글랫. 숏팬츠.쿨맥스 장갑
레이스화 : k swiss
체중 : 68.5
컨디션 : 불량

♠
05시20분
일어나자 마자 냉동실에 호두를 한주먹 꺼내 먹었더니^ 바로
뱃속이 심상치가 않다.
그렀다고 대회 나가면서 아침을 거를수도 없고 하여
조심하느라 흰죽과 새우젖만 조금 먹었는데...그런데^^^
바로 쫘~~악^^^
흐미^^ 이게 뭔 징조라냐~~
멀쩡했던 몸이 몇분 만에 환자가 따로 없다.
별거 아니겠지!
냉동실에 있던 뱃탈약을 먹고는 대회장으로 go~~~

출발하고 몇 km까지는 별 무리가 없었다
7km 가 한계였나?
갑자기 허리가 아파오고... 어지럽고....
체력도 엥꼬 직전이 되가는 기분이 든다.
어이쿠^^ 이러다 클라것따-------------
벌써 이꼴이면 완주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잠실둔치 그늘막 천막안으로 레이스를 포기하고 들어갔다....가

천호대교 까지만 이라도 슬슬 갔다 오자고 했던 맘이
돌아오지 못할곳 까지 가다보니....띤게 아까워 완주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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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6(수)맑음

장소 : 잠실보조경기장
시작 : 06:10'~
종류 : 조깅(60분)
거리 : 약11.000m
페이스 :
훈련화 : k swiss
체중 : 68.55kg
컨디션 : 양호

◎
약간 근육통이 있긴 하지만 달리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샤킹으로 시작해서 에어로빅 수준까지 속도를 올리며 회복 훈련겸 60분으로
마무리 했다.

상반기 대회는 이제 끝이났다.

※ 순옥언냐하고 가을중마에서 매치도 있고...
지금 실력이라면 내가 언냐한테 핸디 15분을 받아도 택도 없는데..
요놈에 주뎅이 방정으로 핸디 15분을 드린다고 떵떵ㅎㅎㅎ
훈련이사.총무님 앞에서 한 약속이라 빼도 박도 못하고
올 여름은 더 덮게 생겼씨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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