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언덕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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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1,315회 작성일 09-04-11 01:46본문
2009년 4월 11일
남산
AM 9:30~11:30
거리: 20키로
어제는 집에서 야구보면서 실내싸이클만 한시간 반 정도 타고~
요즘 LG가 조금 살맛나게 만든다. 9회 역전 만루홈런이라니....
한달도 훨씬 넘게 찾은 남산은 겨울 분위기에서 완연한 봄, 그것도
여름냄새가 벌써 나는듯하다.
아침부터 벛꽃구경하러 나온 인파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달리니
조금은 피곤하지만 탓할 필요가 없으니 맘비우고 천천히~
주로 2회전째 언덕은 빠르게 내리막은 아주 천천히 달리고
타워로 향하니 이곳은 좁은데다가 잉간들은 더많네.
반항하는 다리근육 살살 달래며 2회전~ 간만에 왔는데 2탕은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왕 나선김에 500계단도 2탕~ 가물어서 그런지 약숫물도 전립선
안좋은 양반거시기 처럼 찔끔거리며 나오네...한참기다려 한잔하고
하산~
낼은 모처럼 대회참가를 안하는 날인데,,, 아무리 날라리 신자지만
부활미사는 드리고 오후엔 마눌델구 산보나 가던지 해야것다.
남산
AM 9:30~11:30
거리: 20키로
어제는 집에서 야구보면서 실내싸이클만 한시간 반 정도 타고~
요즘 LG가 조금 살맛나게 만든다. 9회 역전 만루홈런이라니....
한달도 훨씬 넘게 찾은 남산은 겨울 분위기에서 완연한 봄, 그것도
여름냄새가 벌써 나는듯하다.
아침부터 벛꽃구경하러 나온 인파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달리니
조금은 피곤하지만 탓할 필요가 없으니 맘비우고 천천히~
주로 2회전째 언덕은 빠르게 내리막은 아주 천천히 달리고
타워로 향하니 이곳은 좁은데다가 잉간들은 더많네.
반항하는 다리근육 살살 달래며 2회전~ 간만에 왔는데 2탕은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왕 나선김에 500계단도 2탕~ 가물어서 그런지 약숫물도 전립선
안좋은 양반거시기 처럼 찔끔거리며 나오네...한참기다려 한잔하고
하산~
낼은 모처럼 대회참가를 안하는 날인데,,, 아무리 날라리 신자지만
부활미사는 드리고 오후엔 마눌델구 산보나 가던지 해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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