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그르르루.... > 달리기일지 new~

1월16일 훈련일지 줄넘기1300회
1월17일 훈련일지 휴식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달콤한 주말이 어느덧 일요일 저녁 8시를 가르키고...

방금 맛있는 점심저녁을 먹고나서 누워서 일지를 쓰고있네요

이번주 달리기로치면 한 40km뛰었나 참 큰일입니다

저번에 신고가 접수되서 과태료가 부과되서 영 달리고 싶은마음도사라지고

각종? 과일및다과등 뇌물공세에도 아래층 할머님은 좀처럼 홈트를 허락하질않으시니...

이제 마지막수단은 새벽4시에일어나서 달리기로 출근을하는수밖에는 없겠습니다

아직도 몸속에서는 질주본능이 샘솟는데 표출을 시키지못하니 답답할노릇입니다

코로나 그거 한번 확걸려서 유명인사 한번되볼까요??

올해는 어째 되는일도 없고 돈모으긴 최적의조건인데...

요즘 어째 나이가 들어서인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것도 힘들고 강아지를 분양받아볼까하는데 부모님이 극구반대를하시니...

참 뭔 미래가 이리 암울한지...

조금만더 집에서 무언가 할수있는게 없나 고민을 좀해보아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아빠가 올해 목표가 엄마 이빨해주는거라던데...

어쩐지 엄마가 좋아하시는 치킨이나 고기를 못드시는걸보고... 아... 참부끄럽고 속이스립니다

이일지방에 이런글은 쓰기싫지만... 아... 그냥 올해는 부모님을위해 한번 살아보겠다는 신념이생기네요

뭐 그런것도 인생사는데 유일한 낙 아니겠습니까?

일지를 마칩니다 신발에 먼지가 한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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