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E-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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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05-06-10 11:50본문
- 6/10(금) 헬스클럽 54분 43초 (20:30 - 21:24:43)
- 10km (페이스 : 5'28"/km, 속도: 10.97km/h)
오전에 비가오고 오후에는 그쳤으나 공기중의
여름기운이 끈적끈적 하다.
구름이 없어진 하늘이 높게 보여야 되는데
저녁 하늘이 많이 내려와 있다.
아파트내 놀이터 주위 아이들의 신나게 노는 목소리가
이동에서 저동으로 알아들을수 없게 울려퍼지고 있다
기분도 웬지 울적하여 지는 날씨.
이럴때는 땀을 맘껏 흘리는 운동을 하는게 제격이다.
운동복 갈아입고 헬스클럽 이동
10.0㎞/h - 2.7㎞ 종아리 근육이 묵직하다.
10.5㎞/h - 2㎞ 속도를 좀 올렸다
11.0㎞/h - 2㎞ 편안하고 운동복이 젖어간다.
11.5㎞/h - 2㎞ 힘이 들지만 뛸만은 하다.
12.0㎞/h - 1.3㎞ 마지막 골인지점 스퍼트라 생각했다.
땀이 흠뻑났다.
마지막 속도를 줄이지 않고 마무리 하였드니 애고 애고.
집에 복귀하는 기분은 개운.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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