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넘어야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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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규섭 댓글 5건 조회 1,553회 작성일 09-03-16 05:13본문
100회완주후에 목표를 정한게 249, 의욕은 좋았는데..
턱없이 부족한 훈련양으로 크나큰 산을 넘을려고했으니,,,,ㅉㅉㅉ
허나,언젠가는 꼭 넘어야할 산 이기에
다시 도전해 볼 가치가있다고 생각하고,,,
틈 나는데로 훈련에 전념할것입니다.
어제는 2KM까지 천천히,,주로가 조금씩 정리 되면서 서서히 가속하여
거의 4분페이스로 쭈~ㄱ
하프지점을 지나면서 고질적인 무릅통증이 시작된다,
조금 줄여서 완주만 할까?고민 고민 하다가,
(목표를 못 이루면 오늘의 완주기록은 나에게는 아무 의미가없다)
아픈다리를 끌면서 완주 하고싶지 않아서 과감하게 접고....
(무리해서 1년남짓 고생한 기억이 생생해서)
어린이대공원역 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고,
옷 갈아입고서 깃발들고 3번을 골인하였다.
100회완주의 금자탑을 쌓으신 4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회완주를 써브3로 멋지게 장식하신 정성근이사님은 쬐끔 더)
아쉽지만 미련은없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힘!!!
턱없이 부족한 훈련양으로 크나큰 산을 넘을려고했으니,,,,ㅉㅉㅉ
허나,언젠가는 꼭 넘어야할 산 이기에
다시 도전해 볼 가치가있다고 생각하고,,,
틈 나는데로 훈련에 전념할것입니다.
어제는 2KM까지 천천히,,주로가 조금씩 정리 되면서 서서히 가속하여
거의 4분페이스로 쭈~ㄱ
하프지점을 지나면서 고질적인 무릅통증이 시작된다,
조금 줄여서 완주만 할까?고민 고민 하다가,
(목표를 못 이루면 오늘의 완주기록은 나에게는 아무 의미가없다)
아픈다리를 끌면서 완주 하고싶지 않아서 과감하게 접고....
(무리해서 1년남짓 고생한 기억이 생생해서)
어린이대공원역 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고,
옷 갈아입고서 깃발들고 3번을 골인하였다.
100회완주의 금자탑을 쌓으신 4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회완주를 써브3로 멋지게 장식하신 정성근이사님은 쬐끔 더)
아쉽지만 미련은없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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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높고 높은 그~~산
갈에는 꼭 사쁜히 넘어가시길 바랍니당^^
자봉하시느라 고생 많았쑤~~~~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
상당히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어제의 쓰라린 기억 249로 꼭
만회 하시길 바랍니다
부상회복 잘 하십시요.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형님!!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마지막 동반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다시 시작하시는 규섭님을
열화아 같이 응원합니다
빠른 회복과 함께
담금질이 시작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준님의 댓글
김영준 작성일
형님의 그런 고충도모르고 저는 당연히 좋은 기록으로 골인하시고 100회 완주하시는 회원님들 세분 영접하러 나오신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저에게 축하해주셔서 받기만하고 형님에 대해서는 여쭤보지도 못하고 너무 죄송했어요.
형님 힘내시고요 앞으로도 마라톤 오래 오래 하셔야되니까 조금 미루셨다고 컨디션 좋을때 멋지게 기록한번 세우세요..
규섭형님 힘ㅁㅁㅁㅁㅁㅁ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