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힘!!! > 달리기일지 new~

설레임과 두려움에 처음으로 자원봉사를 한
오늘 한마디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진
현재에 나자신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치매병원으로 알고 갔는데 막상 일한곳은
정신병동으로 환자가 그렇게 많은것에 놀랐고
너무나도 열악한 환자들에 환경에 안타까운
마음이었고 환자들에 몸을 직접 목욕시키면서
처음엔 당황스럽고 두려웠지만 나중엔
그들에게 정이갔는지 돌아오는데 그들이
눈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고 싶고 특히 세상을 살면서 모든것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명일 화순 마라톤대회에 하프에 출전을 하기로
되었는데...참가를 하지않기로 결정하였다.
부상부위(발등에 염증과 통증이 있고 많이 부었다)가
깨끗히 치료 되기전에는 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오늘부터는 도로에서 짧은 훈련도
없다.
대신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할계획으로 오늘부터
회사밖 헬스장에 등록을 하였다.
어차피 올 도마에 최고 목표는 가을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갱신이다.
한두번에 대회에 나가지 못하는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겠지만 가을에 좋은결과로 현재에 아쉼움을
얼마든지 만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도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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