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달리기(E-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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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289회 작성일 05-04-23 07:04본문
- 4/23(토) 헬스클럽 56분 14초 (15:00 - 15:56:14)
- 10km(페이스 : 5'37"/km, 속도: 10.67km/h)
어제는 부산을 찍고 21:00경 서울로 귀경 시작.
부산 동서고속화 도로에서 경부쪽으로 진입을 잘못하여 남해고속도로로.
으악. 이왕 잘못 접어 들은것 구마타지 않고 시원하게 뚫린 대전-통영간
으로 적당히 밟아서 귀가시간 오늘 02:30분경.
목도 뻣뻣하고 졸린것인지 몽롱. 씻고 어쩌다 04:00에 이불속으로.
애들 떠드는 소리에 9시경 기상. 머리는 띵하다.
해는 중천에 떠있고 날씨는 좋다. 아침먹고 소파에 앉아서 TV보다
기냥 2시간 꾸벅꾸벅 졸았다.
이불속에서 더자지. 뭐라 일어나가지고 이기 추태인지.
집사람이 애들데리고 어디 간다고 나간것 같은데
차키 가지고 양수리 뭐라 했는데. 집은 조용하다.
정신차리고 이발, 프린터 잉크충전, 식빵을 사들고 왔다.
밖을 나갔다 왔드니 좀 났다.
운동복 갈아입고 집앞 헬스장으로.
몸상태가 무거워 잘 뛰어질지 조금 걱정스런 맴으로 이동.
일단 밀에 올랐다.
- 9.5㎞/h ~ 10.1㎞/h : 5㎞ 몸이 많이 무겁다.
- 10.5㎞/h ~ 12㎞/h : 5㎞ 숨도 차고 입도 벌어져 치아가 보일정도로
식식 거렸다. 피곤의 누적으로 몸이 못바쳐 주는 느낌이다.
에고오오. STOP.
내일 경향대회 걱정된다. 걷지는 말아야 할텐데. 힘내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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