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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라톤대회 시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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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05-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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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1위 시상에 대해
마라톤 온라인에 논쟁이 뜨겁다.
마라톤 온라인에 올리고 싶은데 요즘 마라톤
온라인의 비실명으로 올리고 너무나 과격해서리
일지에 사견을 올립니다.

논쟁에 당사자인 김**님과 원**님,서울 마라톤클럽은
도마가 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들이며 클럽이다.
솔직이 말해 이번일로 인해 두분이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다.

도마에 사견으로는 이번일은 서울 마라톤클럽과
김**님의 해결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라고 도마는 생각하고
많은분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

이번일은 과거에 선수인든 현재에 등록 선수이든
대회요강에는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데 누구는 등록선수인데 나이가 40이넘어서 괜찮고
누구는 과거 선수란 이유로 나이가 40이 안되어
시상에서 제외를 시킨다는것은 솔직히 말해 불공평하다.

또한 하프코스는 괜찮고 풀코스만은 안된다고 하는것
또한 불공평하다고 본다.
규정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규정은 누구나 지켜야 되고 특히 대회본부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마도 과거에 선수 출신분들이 대회에 나와 입상을
할때 한쪽으로만 생각해 부정적으로 보고 질타를
한적이 있었다.

그러나 좀더 크게 보고 다른 한쪽으로 보았을때
그분들을 이해할수 있었고 그분들로 인해 마스터즈
마라톤도 발전했다고 본다.

과거에 선수란 이유로 어제와 같은 일이 발생된다면
마스터즈 마라톤에 커다란 손실이면서 한사람을
두번 희생시키는 거라고 본다.

도마가 보기에 원**님뿐만 아니라 부산에 이**님,
구미에 안**님등등은 분명 앞으로 마스터즈
마라톤에 발전에 큰 도움을 줄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선수생활을 한후 몇년후 다시 마라톤을
한다는것은 결코 상금에 눈이 멀어 한다는 작은
생각을 버리고 그분들에 큰 결심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일은 김**님께서 많은 마라톤 매니아분들이
황제라고 칭호를 해주는 만큼 김**님께서 현장에서
시정을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황제로서 깨끗하게
원**님께 1위를 인정하는 황제에 본 모습을 보여
주기를 도마는 기대한다.

또한 서울 마라톤클럽도 마음에 상처를 입은 원**님께
사과와 함께 1위를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고
도마는 본다.
어제 원**님에 기록이 궁금하여 기록 조회를 했는데
기록 조차도 빼버려 나오지 않았다.
이건 정말 너무한것이다.
엄연히 원**님은 참가비를 내어 참가했는데
시상에서 이상한 규정을 내세워 빼버리더니
기록까지 빼버린것은 원**님을 두번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본다.

아마도 원**님은 지금쯤 어제에 1위를 박탈된
상처보다는 마라톤이라는 운동에게 상처를
더 받았을테고 가족(아내와 애들)들에게 더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번일이 잘 해결되어 김**님과
원**님 서울 마라톤 클럽이 모두 전에 모습을 보고
싶고 함께 발전할수 있었으면 하는 도마에
진심으로 사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도마 김 동욱(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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