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임도 달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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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507회 작성일 05-04-21 06:30본문
훈련거리 : 14km
훈련시간 : 1시간 19분
훈련방법 : 산 달리기
날씨 : 맑음
아침에 기상하니 오른쪽 아킬레스건부위가 땡긴다.
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아마도 부상이 발생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든다. 몸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
주의깊게 들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미산의 임도를 따라 산을 넘어
갔다가 약수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다시 넘어오는 코스를 골라본다.
오늘은 어제의 반대방향으로 돌아왔던길을 꺼꾸로 타고 오르니
그것도 색다른 맛이 난다.
처음 2km정도 평지를 달리다가 계속해서 이여진 기나긴 언덕을
올라가 보면 육각정이 있고 면소재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여기에서 있는힘 없는 힘 다 솟아 붙고서는 산의 능선을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다리는 맛이란 무엇과도 비교할수없다.
달리다보면 가끔 길없에 피어있는 연분홍의 제비꽃(일명 오랑캐꽃)이
보기가 좋다. 옛날 보리고개때만 되면 연분홍의 이 꽃이 제일먼저
피었다는데, 아마도 지금 시절이 옛날 보리고개 정도 되었나보다.
어렸을때 먹었던 보리개떡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그땐 참 맛있었는데,
*** 훈련내역 ***
스트레칭 및 워밍업 10분
7km - 41분 (약수물 한잔 마시고 턴)
7km - 38분 (등산로에서 "오빠 화이팅!!" 응원을 받으며 힘을 내서...)
훈련시간 : 1시간 19분
훈련방법 : 산 달리기
날씨 : 맑음
아침에 기상하니 오른쪽 아킬레스건부위가 땡긴다.
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아마도 부상이 발생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든다. 몸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
주의깊게 들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미산의 임도를 따라 산을 넘어
갔다가 약수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다시 넘어오는 코스를 골라본다.
오늘은 어제의 반대방향으로 돌아왔던길을 꺼꾸로 타고 오르니
그것도 색다른 맛이 난다.
처음 2km정도 평지를 달리다가 계속해서 이여진 기나긴 언덕을
올라가 보면 육각정이 있고 면소재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여기에서 있는힘 없는 힘 다 솟아 붙고서는 산의 능선을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다리는 맛이란 무엇과도 비교할수없다.
달리다보면 가끔 길없에 피어있는 연분홍의 제비꽃(일명 오랑캐꽃)이
보기가 좋다. 옛날 보리고개때만 되면 연분홍의 이 꽃이 제일먼저
피었다는데, 아마도 지금 시절이 옛날 보리고개 정도 되었나보다.
어렸을때 먹었던 보리개떡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그땐 참 맛있었는데,
*** 훈련내역 ***
스트레칭 및 워밍업 10분
7km - 41분 (약수물 한잔 마시고 턴)
7km - 38분 (등산로에서 "오빠 화이팅!!" 응원을 받으며 힘을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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