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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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1건 조회 1,436회 작성일 09-02-24 10:38본문
- 장소 : 회사 휘트니스 센터
- 시간 : 53분 (19:00 - 19:53: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18"/km
- 속도 : 11.32km/h
1근 근무이지만 주간보수로 인하여 늦게 퇴근..
종합운동장의 트랙을 계획하였으나 날이 어두워졌으므로
휘트니스 센터의 밀에 조심스럽게 올라본다..
달리다가 통증이 오면 바로 스톱하자고 생각하고 천천히
몸을 놀려본다.. 어느 정도까지 따라주는 몸 상태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달릴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나 좋을수가....
늦은 저녁을 먹으며 아킬레스건부위에 콘투어팩으로 얼음찜질을 실시..
2.0KM - 10.0KM/H(워밍업)
2.0KM - 11.0KM/H
2.0KM - 12.0KM/H
2.0KM - 13.0KM/H
1.0KM - 12.0KM/H
1.0KM - 11.0KM/H(쿨다운)
복근 및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 4세트...
달리기 그것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불행보다는 행복이다..
그리고 취미나 특기보다는 운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선배님들의 염려와 걱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서 천천히 몸을 놀려본다...
그래....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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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아놀드아우님! 너무 조급해 하거나 무리하지말구여,
느긋하게...시간이지나면 완치 됩니다.
완치되면 퍼~얼 퍼~얼 날수 있도록 힘을 전합니다.
아놀드!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