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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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359회 작성일 09-02-14 05:41본문
2009년 2월 14일
고구려 마라톤
AM 10:00~PM 1:14
거리: 42.195키로
잉간 몸은 정말 모르겠다. 나름대로 준비하고 몸만들고
이거저거 신경마니썼는데...
아침에 집에서 재본 몸무게도 기막히다. 67키로~ 최적이다.
날씨도 죽이고 바람도 적당하고...
10키로를 41분 50초에 통과했으니 페이스도 아주 좋다.
근데...10키로 넘으면서 이상하게 몸이 무거운게, 아직 몸이
안풀렸나 했다. 좀 있으면 풀리겠지 했고.
ㄴ ㅁ, 몸이 풀리기는 커녕 점점 무거워지고...
15키로도 가기전에 이정도면 바로 포기해야지~
그래서 속도 다운시키고 편안하게 달리기~
그나마 마지막 5키로는 훈련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연구를 해야지, 몸이 왜 이랬을까? 정말 모르겠다.
결론은 연습부족이 아닐까?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그냥 한잔 할껄~ 정오넘이 그렇게 꼬셨는데....
결국은 연습부족일게다.
최종기록: 3:14:42
고구려 마라톤
AM 10:00~PM 1:14
거리: 42.195키로
잉간 몸은 정말 모르겠다. 나름대로 준비하고 몸만들고
이거저거 신경마니썼는데...
아침에 집에서 재본 몸무게도 기막히다. 67키로~ 최적이다.
날씨도 죽이고 바람도 적당하고...
10키로를 41분 50초에 통과했으니 페이스도 아주 좋다.
근데...10키로 넘으면서 이상하게 몸이 무거운게, 아직 몸이
안풀렸나 했다. 좀 있으면 풀리겠지 했고.
ㄴ ㅁ, 몸이 풀리기는 커녕 점점 무거워지고...
15키로도 가기전에 이정도면 바로 포기해야지~
그래서 속도 다운시키고 편안하게 달리기~
그나마 마지막 5키로는 훈련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연구를 해야지, 몸이 왜 이랬을까? 정말 모르겠다.
결론은 연습부족이 아닐까?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그냥 한잔 할껄~ 정오넘이 그렇게 꼬셨는데....
결국은 연습부족일게다.
최종기록: 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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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연습부족 보다는 준비가 많았던 것 아닐까..
요즘 술먹었단 소식도 없던데 하던 짓 멈추면
뭔가 다른일 생기는데..
내기는 그렇고 그냥 낼 어디서 할까?
대회 마치고 연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