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km / 4분30초 하루왠종일 짜증나는날!!!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4월27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53분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우 열받아! 하루 왠종일 짜증이 밀려오는 날이었습니다

일요일 그전날 그냥 기분좋게 꿀잠을 자고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입에다
쑤셔넣고 원기회복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새벽2시취침도 일부러 좋은컨디션을 유지하기위해 11시에 잤죠

덕분에 새벽5시 모닝콜소리와함께 피로가 충분히가셨습니다

빨래감들을 챙기고 운동을 나섰는데... 사건은 아침부터시작됩니다

아글씨... 동생이 뭐 지말론 그양쪽 바리게이트가 뚫린 갓길에다 차를 대면 남들이 못댄다해놓고선... 아침에나가봤는데...

아우 앞뒤 바늘하나 들어가기도 어렵게 차를 대놔서 아침부터 차빼기만 골치가 아프더군요

겨우겨우 빼서 주민센터를 갔는데... 아니 자전거도로에서 왠 오토바이한대가 그냥 뛰고있는데 뒤에서 달려들질않나 사과도없이...

아주 천안여기는 버스부터시작해서 택시며 배달오토바이까지 아주 난폭운전이 심각합니다 옛날부터... 무슨 지들이 왕인줄아나... 아오

10여키로를 뛰고 집에오는데 주차해둘곳이 마땅치않습니다

내리막 경사로에서 낑낑대서 주차를하다 뒤차량 운전자랑 말다툼이 이어지고

언성이 오가다 겨우마무리짓고..에효

집에와서 샤워하고 출근하려는데 신경을많이써서그런가 냅다 던져둔 차키마저 말썽입니다

10분이지나고 겨우 욕실문앞에서 발견하고 집을나갔는데 낌새가 안좋아 다시 들르니... 전기장판 안껐고 커피포트 콘센트도 그대로... 아... 이마를탁치고 다시 정리합니다

차에탄 시각은 7시 20분... 충분히 도착 가능한거리지만...차가 보통많아 추월을해야됩니다

그냥 80km로 잽싸게 평택까지 밟았습니다ㅠㅠ

카메라는모르겠고... 일시작... 그냥저냥 일끝나고 술한잔 걸치고 빨리자고싶었는데...

과장 주임 반장 모두 오늘하루 신경질적입니다 아우 그불똥은 나한테...

결국 듣기싫은소리 몇차례 듣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승질나서 인사도 생략하고 차에타서 집에오는데... 강아지 2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큰사고날뻔...아 ㅠㅠ

집에도착하니 또내자리에 학원차1대와 고급차로보이는 차량 3대가 떡하니주차...

대충 뒤꽁무니에 차대고 집에와서 아버지월급날이라 고기파티하고 끝났네요

아... 그냥 아무사고없이 하루좀 보냈으면... 좋으련데...

내 이 주민센터 깡배x끼들 멸할때까지... 아... 그시간에 피곤해서 나오지도 못할 종자들인데...

암튼 하루 일진이 더러웠으니 오늘은 괜찮겠죠

일지를 마칩니다 설마 이글 지워지진않겠지?모바일시간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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