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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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2건 조회 1,853회 작성일 09-01-06 11:02본문
일시:2009년01월06일 05시5분~
컨디션: 불량
체중:51.2kg
거리:10km
기록: 55'33"
맛이 갔나벼~~
취침할때는 내일도 한강에서 두시간 이상이다
라고 맘먹었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누군가 뒤에서 열나게 따라오구 발걸음은 안떨어지고
알수 없는 미로로 빠져들어 헤메다가
깨어보니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하야간 혼이 나갔다
들어 왔나부다 쩝!!.
살살 일어나보니 평소기상시간 보다 한시간 늦다
에라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고
운동장에가서 시간이나 때우자.
운동장에 도착하니 그야말고
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목동마라톤 클럽, 용왕산, 영등포육상,목동마라톤 교실
배문고, 배문중?
1레인에서 살살 도는데 인터벌하는
사람들의 숨소리에 기가 질린다
간간이 만나는 분들과 새해 인사겸 덕담을 나누고
아니어디 다녀왔어요?
네?
왜 못달리세요?
지금 숀나게 달리고 있는데 ㅠㅠㅠㅠ
당연히 인터벌 하는사람들이 보면
달리는것 같이 안보였을 거다.
엎어 진김에 쉬어 간다고 그냥 집에서
잠이나 한잠 더 잘걸 공연히 나왔나부다
찜찜, 어정쩡, 개운하게 25개 마치고
생강차 한잔 하는데
왜 이렇게 단겨?
식사 조절해서 그런가 평소에는 그리 달다 느끼지 않안았는데
너무 달다 그래서 이거 안되겟는걸
슬그머니 하수구에 쏟아 버리고
맹물 한잔 으로 대신 했다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간것 같은데
바람이 없는 운동장이라 그런가 춥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 아침.......
땀한방울 안흘린 오늘의 달리기~~
몸보다 마음이 더 개운하게 출발한 오늘 하루도
열심히 맡겨진 일에 충실 하자.
컨디션: 불량
체중:51.2kg
거리:10km
기록: 55'33"
맛이 갔나벼~~
취침할때는 내일도 한강에서 두시간 이상이다
라고 맘먹었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누군가 뒤에서 열나게 따라오구 발걸음은 안떨어지고
알수 없는 미로로 빠져들어 헤메다가
깨어보니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하야간 혼이 나갔다
들어 왔나부다 쩝!!.
살살 일어나보니 평소기상시간 보다 한시간 늦다
에라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고
운동장에가서 시간이나 때우자.
운동장에 도착하니 그야말고
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목동마라톤 클럽, 용왕산, 영등포육상,목동마라톤 교실
배문고, 배문중?
1레인에서 살살 도는데 인터벌하는
사람들의 숨소리에 기가 질린다
간간이 만나는 분들과 새해 인사겸 덕담을 나누고
아니어디 다녀왔어요?
네?
왜 못달리세요?
지금 숀나게 달리고 있는데 ㅠㅠㅠㅠ
당연히 인터벌 하는사람들이 보면
달리는것 같이 안보였을 거다.
엎어 진김에 쉬어 간다고 그냥 집에서
잠이나 한잠 더 잘걸 공연히 나왔나부다
찜찜, 어정쩡, 개운하게 25개 마치고
생강차 한잔 하는데
왜 이렇게 단겨?
식사 조절해서 그런가 평소에는 그리 달다 느끼지 않안았는데
너무 달다 그래서 이거 안되겟는걸
슬그머니 하수구에 쏟아 버리고
맹물 한잔 으로 대신 했다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간것 같은데
바람이 없는 운동장이라 그런가 춥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 아침.......
땀한방울 안흘린 오늘의 달리기~~
몸보다 마음이 더 개운하게 출발한 오늘 하루도
열심히 맡겨진 일에 충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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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하루 쉬었다고하면 맘과 몸이 편해질지 모르죠.
가끔은 몸생각해서 농땡이도 좀 부리세요~~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가끔은 몸생각해서 땡땡이도 좀 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