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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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남 댓글 3건 조회 1,347회 작성일 09-01-15 04:38본문
1/15 (목) 12:00~
거리 : 12k
기록 : 45:50
1k워밍업 4:23 (12.5~14/h)
10k 가속주 37:10
5k 19:24 (14.5~16/h)
5k 17:46 (16.5~17.5/h)
1k내림주 4:16 (14/h)
지난 주말의 대회참가여파로 왼쪽 종아리근육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지만 스스로 약해지려는 타협의 실마리를 주지 않기 위하여 더욱 강한 채찍을 독려하며 밀에 올라 가속주를 실행한다.
참으로 신체가 변화하는 것도 사람의 마음따라 가는가 싶다.
마음으로 안일한 생각을 갖고 편한 조깅을 하리라 결심하면 몸도 이에 바로 적응하여 조깅주에 상응한 근육과 상태로 맞춰지지만, 진작에 가속주의 명령을 내리면 몸의 움직임도 긴장하여 율동적인 상태로 돌변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생각하기에 따라 요즘의 날씨가 다소 쌀쌀한 느낌이 있어 운동을 멀리하여 자라목처럼 움츠러들고 싶은 욕구가 일면 내면에 흐르지만 이를 다잡아 무더운 여름날에 장거리질주를 하면서 한줄기의 소나기를 그리워하거나 달구어진 근육을 식히려고 얼음찜질을 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야말로 달리는데 최상의 여건이라는 생각이다.
사람이 산다는 궁극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가?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이 세상에 던져진 목적적 존재로써 무수한 시련과 고행을 자초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며 실현하기를 갈망하는 가치적 존재가 아닐까.
그렇다면 사람이 단지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맹목적으로 무탈하게 살면서 장수하는 것보다는 하루를 살더라도 늘 부지런히 노력하고 배우고 익히며 도전하면서 진인사대천명의 순리에 순응함이 보다 의미 있는 여생을 향해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되기에 나는 다음과 같이 살고자한다.
특히 올해 기축년을 맞으면서 소처럼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거듭나기 위하여 나는 하루를 두배로 살고자함이다.
여기서 두 배로 산다는 의미는 물리적 공간을 초월한 공간적의미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의 24시간을 48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최대한 무위무소로인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합리적 사고방식에 따라 절도있는 생활로 건전한 유희를 향유하고자 한다.
사람이 평균수명이 80세라면 내 나이 지금 53세 향후 남은 여명은 27년이고 유가경전에서 말하는 인간의 천수는 120세라고 한다면 내가 앞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건전한 생활을 한다면 불의의 사고가 없는 한 평균수명까지 27년의 여명을 다할 수 있으리라 본다.
하루를 두 배로 사는 철칙을 관철하여 이에 적용하여 보면 27*2=54인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내 나이 53에 54를 더하면 107이 되어 이만하면 천수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고 자평할 수 있으며 결코 후회는 없으리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며 모험과 도전을 찾아 풍요로운 정신적 및 육체적 건재를 꿈꾸며 오늘도 후줄근하게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매사에 언제나 건전한 생각을 갖고 아름다운 도전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집념과 뜨거운 가슴에서 솟아나는 열정이 시들지 않음에 감사를 느낀다.
아~싸 경쾌하고 희망찬 주말을 향하여!
거리 : 12k
기록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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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가속주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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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 17:46 (16.5~17.5/h)
1k내림주 4:16 (14/h)
지난 주말의 대회참가여파로 왼쪽 종아리근육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지만 스스로 약해지려는 타협의 실마리를 주지 않기 위하여 더욱 강한 채찍을 독려하며 밀에 올라 가속주를 실행한다.
참으로 신체가 변화하는 것도 사람의 마음따라 가는가 싶다.
마음으로 안일한 생각을 갖고 편한 조깅을 하리라 결심하면 몸도 이에 바로 적응하여 조깅주에 상응한 근육과 상태로 맞춰지지만, 진작에 가속주의 명령을 내리면 몸의 움직임도 긴장하여 율동적인 상태로 돌변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생각하기에 따라 요즘의 날씨가 다소 쌀쌀한 느낌이 있어 운동을 멀리하여 자라목처럼 움츠러들고 싶은 욕구가 일면 내면에 흐르지만 이를 다잡아 무더운 여름날에 장거리질주를 하면서 한줄기의 소나기를 그리워하거나 달구어진 근육을 식히려고 얼음찜질을 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야말로 달리는데 최상의 여건이라는 생각이다.
사람이 산다는 궁극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가?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이 세상에 던져진 목적적 존재로써 무수한 시련과 고행을 자초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며 실현하기를 갈망하는 가치적 존재가 아닐까.
그렇다면 사람이 단지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맹목적으로 무탈하게 살면서 장수하는 것보다는 하루를 살더라도 늘 부지런히 노력하고 배우고 익히며 도전하면서 진인사대천명의 순리에 순응함이 보다 의미 있는 여생을 향해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되기에 나는 다음과 같이 살고자한다.
특히 올해 기축년을 맞으면서 소처럼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거듭나기 위하여 나는 하루를 두배로 살고자함이다.
여기서 두 배로 산다는 의미는 물리적 공간을 초월한 공간적의미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의 24시간을 48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최대한 무위무소로인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합리적 사고방식에 따라 절도있는 생활로 건전한 유희를 향유하고자 한다.
사람이 평균수명이 80세라면 내 나이 지금 53세 향후 남은 여명은 27년이고 유가경전에서 말하는 인간의 천수는 120세라고 한다면 내가 앞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건전한 생활을 한다면 불의의 사고가 없는 한 평균수명까지 27년의 여명을 다할 수 있으리라 본다.
하루를 두 배로 사는 철칙을 관철하여 이에 적용하여 보면 27*2=54인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내 나이 53에 54를 더하면 107이 되어 이만하면 천수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고 자평할 수 있으며 결코 후회는 없으리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며 모험과 도전을 찾아 풍요로운 정신적 및 육체적 건재를 꿈꾸며 오늘도 후줄근하게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매사에 언제나 건전한 생각을 갖고 아름다운 도전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집념과 뜨거운 가슴에서 솟아나는 열정이 시들지 않음에 감사를 느낀다.
아~싸 경쾌하고 희망찬 주말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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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으~~악^^
속도 죽이네요?
힘!!!!!!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무서버~~
12km 45분 50초 주파!!!
대단허이
머신 몸에 익히느라 내가 달려본 최고의 속도
13km 그것도 아찔 아찔 하더만
자네는 나에 비하면 광속이네
언제 조우해서 한수 전수 하시게나..
문종훈님의 댓글
문종훈 작성일
요즘은 트레드밀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벨트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날다람쥐가 다되셨네요
열심히 기계 가동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벨트밑 기름칠과
모터주위 먼지도 자주 청소해 주십시요
중랑천코스 평탄하고 바람의 영향도 적어
좋은 기록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