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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가을의전설7(10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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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0건 조회 1,387회 작성일 04-10-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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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10월10일 일요일 08시00분~08시38분
장소:속리산
훈련량:10km
평균속도:15.8km/h
평균시간:38분08초

6시에 기상하여 호텔부풰식당에서 아침.
출발 2시간전이라 많이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한식과양식부풰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배가 불을때
까지 먹어 걱정이다.

아침 일찍부터 몸을 푸는 선수들과 외국 엘리트선수들을보니
역시 나는 한수 아래라는 생각이든다.

물론 참가에 의의 두었지만........ 8시정각 출발
맨 뒤에서 출발하는데. 역시 우리나라에서 내로라는 선수들이라

그런지. 전원이 스프링처럼 뛰어나간다.
지속주라 생각하고 38분00초에 완주를 목표.

스타트부터 완만한 내리막길. 1KM당 3분45초에 뛰는데도
빨리 뛰는것이 아니다. 앞에 여자주자들도 상당히 많다.

그래도 한사람 한사람 추월하는 맛이 쏠쏠하다.
대부분의 주자들이 10KM를 37분 안에 드는 선수급들이고

남자30명 과 여자20명을 선발하여 년 250만원상당의
용품을 지원한다고 하니. 목숨걸고 뛰는것 같다.

2KM가 지나자. 배에 가스가 찬다. 구역질이 나오고.
속이 울령거려 속도를 조금 줄였다. 속도를 줄이니.

조금 나아진다. 야채을 먹으면 가스가 찬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많이 먹은것이........

이번에 아디다스에서 마라톤시장을 확대 할려고
상당한 비용을 들여 대회를 개최한것이다.

출전 250명에게 50만원상당의 신발.의류들 지원을 하였고.
레이크힐스호텔을 통째로 빌려 참가자에게 아무런 불편없이

완벽한 행사를 치루었다. 내년 유니폼후원등에 대해서도
마케팅 담당자와 애기를 하여 궁정적인 대답을 들었고

항후에 계속 논의 하기로 했다.
반환점 500~600미터를 전에 외국 엘리트선수들이 보인다.

그 바로뒤에 참가자들의 모습이보인다. 거의 2열종대로 뛸정도
실력들이 비슷비슷하다. 대충보니 순위는 120위 정도인것 같다.

5KM지점(18분39초)에서 여자 선두를 추월하여 레이스.
이제부터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뒤에서는 많이 따라오는데. 앞주자들하고 거리는 상당하다.
그래도 후반에도 처지지 않는 송골매가 아닌가.

20명~30명 정도 추월하여 결승점에 들어오니 38분08초.
기록의식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쉽다(19분28초)

어제저녁 언덕 훈련을 하지 않고. 아침음식조절을 하였다면 1분정도는
단축 할수가 있었을것이다.

총 남여220명이 출전하여 98위 아니(호남국제대회에서 1위)한
여자가 한명 있어 99위.

광화문모임에 강성구코디님.군포헤오름마라톤 회원등
여러 클럽의 분들과 교류 또한 이런자리가 아니면 같기

힘들자리 인것 같다. 이틀동안 무료로 숙식과용품을 지원 받고
뜻있는 행사에 참가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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