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E-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498회 작성일 05-02-03 11:55본문
- 헬스클럽 57분 12초 (21:40 - 22:37:12)
- 10km (페이스: 5'43"/km, 속도:10.49km/h )
퇴근길에 자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술집에서
정종 두잔을 뜨뜻한 오뎅과 함께 먹었다.
찌릿한 첫모금은 조금 역겹지만 그래도 뱃속이 따땃하고
든든하니 집에 오는 길이 힘들지는 않다.
마감 시간이 얼마 안남은지라 많이 한산하다.
쌤삥머신에도 사람이 없다. 오-예! 출발.
새기계라 소음도 없고 발바닥이 착착 달라 붙는다.
공원 우레탄길을 뛰는 기분처럼 좋다.
음주운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하여튼 9.5㎞/h부터 시작
10.1 / 11 / 12 / 마지막 200M 13㎞/h
오오오---오 속도를 줄이는 것이 숙달이 안되어 오--오
짧은 순간의 황당함. STOP.
날씨는 풀려가는데 이거 밖에서 뛰어야 하는데.
왜 봄은 설레일까. 여름/가을/겨울은 설레이지 않는데.
내일이 입춘이다.아---싸!!!
- 10km (페이스: 5'43"/km, 속도:10.49km/h )
퇴근길에 자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술집에서
정종 두잔을 뜨뜻한 오뎅과 함께 먹었다.
찌릿한 첫모금은 조금 역겹지만 그래도 뱃속이 따땃하고
든든하니 집에 오는 길이 힘들지는 않다.
마감 시간이 얼마 안남은지라 많이 한산하다.
쌤삥머신에도 사람이 없다. 오-예! 출발.
새기계라 소음도 없고 발바닥이 착착 달라 붙는다.
공원 우레탄길을 뛰는 기분처럼 좋다.
음주운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하여튼 9.5㎞/h부터 시작
10.1 / 11 / 12 / 마지막 200M 13㎞/h
오오오---오 속도를 줄이는 것이 숙달이 안되어 오--오
짧은 순간의 황당함. STOP.
날씨는 풀려가는데 이거 밖에서 뛰어야 하는데.
왜 봄은 설레일까. 여름/가을/겨울은 설레이지 않는데.
내일이 입춘이다.아---싸!!!
추천0
댓글목록
박유환님의 댓글
박유환 작성일
밖이 훨씬 좋아요.
노영기님 눈에 뛰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