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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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518회 작성일 05-01-30 05:10본문
- 한강잠원지구, 1시간 55분 (07:10 - 09:05:0)
- 23km (페이스: 5'00"/km, 속도:12km/h )
집을 출발할 때는 그렇게 춥지 않은것 같더니만 한강에 도착하니 상당한
추위가 느껴진다. 오는중에 와이퍼가 얼어 작동하지 않았고 왼쪽 앞문도
얼어서 안열렸으니.
이렇게 추위를 박차고 뛰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출발.
종호형,이섭형,남헌형,장수형과 14~15키로 까지 동반주 하였다.
감히 이렇게 동반주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뛰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지만 땀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뱁새가 황새 쫒아가다 쥐가 안난게
다행이랄까.
뒤쳐져 내 페이스대로 뛰니 그렇게 남은 거리가 힘들지 않았다.
맞바람을 맞고 복귀하는 길. 얼굴이 얼얼 감각이 없는듯 하고 페이스를
늦추니 땀이 식어 추위도 몰려왔다.
역시 달리기는 힘든상황 거리를 쉬지않고 전력으로 뛰고난 뒤가 좋다.
그런 것들. 살아가며 모든 힘들게 이루어 내는 것들이 인생의 추억으로
자리메김 되는 것일까.
오늘은 아주 좋은 달리기였다.
베리굳. 아---싸!
- 23km (페이스: 5'00"/km, 속도:12km/h )
집을 출발할 때는 그렇게 춥지 않은것 같더니만 한강에 도착하니 상당한
추위가 느껴진다. 오는중에 와이퍼가 얼어 작동하지 않았고 왼쪽 앞문도
얼어서 안열렸으니.
이렇게 추위를 박차고 뛰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출발.
종호형,이섭형,남헌형,장수형과 14~15키로 까지 동반주 하였다.
감히 이렇게 동반주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뛰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지만 땀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뱁새가 황새 쫒아가다 쥐가 안난게
다행이랄까.
뒤쳐져 내 페이스대로 뛰니 그렇게 남은 거리가 힘들지 않았다.
맞바람을 맞고 복귀하는 길. 얼굴이 얼얼 감각이 없는듯 하고 페이스를
늦추니 땀이 식어 추위도 몰려왔다.
역시 달리기는 힘든상황 거리를 쉬지않고 전력으로 뛰고난 뒤가 좋다.
그런 것들. 살아가며 모든 힘들게 이루어 내는 것들이 인생의 추억으로
자리메김 되는 것일까.
오늘은 아주 좋은 달리기였다.
베리굳.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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