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점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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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4건 조회 1,202회 작성일 08-10-24 10:12본문
2008년 10월 23일
한강주로
PM 8:30~ 9:15
거리: 8키로
수요일저녁엔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뛰지도, 한잔도 못하는상황에
절친한 친구의 모친상이 생겨 천안에 가서 새벽에 올라오는 바람에
수면부족으로 좀 피곤하다.
그나마 차를 가지고가서 음주량은 반병 정도로 선방했으니 다행~
마지막 점검주겸해서 한강에 나갔는데,,,원래는 이때쯤되면 최상의
컨디션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냥 그렇네.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거운것도 아니고.
3키로 조깅---16분 25초
3키로 질주---12분 14초
2키로 조깅---9분 57초
몸상태는 지난 동아때 비하여 별반 차이는 없는데 문제는 정신력이다.
그때는 절실한 상황이었고, 지금은 후반에 유혹이 밀려오면 그냥 넘어갈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내기를 두건이나 했는데, 그것도 약효가 없을지도...돈으로
때우지, 라고 할지 모르니까. 앞에 쭉빵이나 있으면 따라갈지도...ㅋ
한강주로
PM 8:30~ 9:15
거리: 8키로
수요일저녁엔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뛰지도, 한잔도 못하는상황에
절친한 친구의 모친상이 생겨 천안에 가서 새벽에 올라오는 바람에
수면부족으로 좀 피곤하다.
그나마 차를 가지고가서 음주량은 반병 정도로 선방했으니 다행~
마지막 점검주겸해서 한강에 나갔는데,,,원래는 이때쯤되면 최상의
컨디션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냥 그렇네.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거운것도 아니고.
3키로 조깅---16분 25초
3키로 질주---12분 14초
2키로 조깅---9분 57초
몸상태는 지난 동아때 비하여 별반 차이는 없는데 문제는 정신력이다.
그때는 절실한 상황이었고, 지금은 후반에 유혹이 밀려오면 그냥 넘어갈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내기를 두건이나 했는데, 그것도 약효가 없을지도...돈으로
때우지, 라고 할지 모르니까. 앞에 쭉빵이나 있으면 따라갈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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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몇 년 전만 해도 엘리트 여자 선수들의 실력이
그리 출중하지가 않아서 메이져 대회때는 가끔
동반주하는 재미가 솔솔했었는데,
최근 스피드가 좋아진 건지 내가 못 따라 간 건지
그림자도 안보입니다..
이번 중아에서는 죽어라 따라가야겠습니다. 힘!!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3키로 12분 14초 좋습니다
모든조건이 완벽 합니다
잘아시는 데로 그날 기온과 컨디션이 좌우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어쩌겟어요
성실하게 훈련 해온게 있는데 ......
훈련 한맘큼만 기록 내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오석환님 화이팅 !! ㅉㅉㅉㅉㅉㅉㅉㅉㅉ
홍현분님의 댓글
홍현분 작성일
선배님이 달리는 앞에 쭉쭉 빵빵들을 한 10명쯤??
에스코트 할수있게 해주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오데서 찾나??
더구나 앞에서 에스코트 하려면 말아톤 실력도
썹쓰리여야 되는데.............휘리릭~~ 찾아 볼께염ㅎㅎ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형님 달려가는 길에 빵빵 비켜라. 쭉쭉 나갈 수 있게ㅋㅋㅋ.
그 동안의 훈련량과 주로분위기가 형님을 후반 유혹하지
않을겁니다. 춘천 대회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