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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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2건 조회 1,533회 작성일 08-12-23 09:06본문
- 12/22(화) 목동 수련관 31분 52초 (07:50 - 08:21:52)
- 7km / 4'33"/km / 13.18km/h / 아식스 TQ50Y
도로상태가 걱정되서 그런가 일찍 5:30'눈이 떠진다.
이 시간에 이섭 형님은 빡세게 어디선가 달리고 계실텐데.
밖에 도로를 살펴보니 내리다 그쳤는지 빙판길은 아니다.
마음 놓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 눈을 붙여본다.
출근길 북한산 산봉우리가 하얗다.
눈이 내리면 아무튼 기분이 좋아지는 마음이 나이가 더
들어서도 계속되어야 할텐데.
컨디션이 영 별로인 상태로 밀에 오른다.
아침활동 없이 차안에서 보낸 시간이라 역시 시작이 뻣뻣하다.
간단하게 오늘 아침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 본다.
- 13㎞/h : 5㎞
- 14㎞/h : 2㎞
알찬 하루의 시간을 만들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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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아직까지는 나도 눈이 좋은데, 비 다음으로~
군대에 있을때 제설작업에 하두 시달려서 제대후에도
한동안 눈이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ㅋㅋㅋ
영기님도 빗나간 예측 지송 합니다
그래서는 안되는데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구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꿈속에서 옛날 어린시절 소꿉 친구와
흰눈밭을 어디론가 멀리 멀리 달려 가는
행복한 꿈에 취해 보았습니다
꿈에도 달리기 나도 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