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달리기(13.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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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1건 조회 1,415회 작성일 08-12-26 07:23본문
- 장소 : 회사 휘트니스 센터
- 시간 : 1시간 2분 (05:00 - 06:02:00)
- 거리 : 13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46"/km
- 속도 : 12.58km/h
1근 근무 5일차...
오늘은 퇴근하고서 반원들과 송년회가 있는 날이다.
아침에 조금만 부지런을 떨어주면 운동을 거르지 않고
해 나갈 수 있어서 4시20분에 기상.. 간단히 세면하고
회사로 이동하여 5시 부터 휘트니스 센터의 밀을 돌리다.
이곳 휘트니스 센터는 금녀의 공간으로 24시간 개방이다.
제철소 근무가 24시간 3교대로 이루어 지다보니 언제나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운동하고 사우나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운동화에 빤스만 달랑 걸치고 13.0KM/H로 시작하여 한시간을
달리고 나니 땀이 제법 난다.. 초반에 몸이 풀리지 않아
쫒아 가는데 애를 먹었지만 중반을 넘어서고는 호흡도 차분하고
즐겁게 달릴수가 있다.. 운동 종반으로 가서는 속도를 살짝쿵
올려보기도 하면서 밀을 가지고 놀아본다..
이른 새벽이지만 환경에 구애를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있음에 감사하며 사우나 하고 근무복 갈아 있고서
1층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도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출근..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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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빤쓰만 딸랑 ?
나는 그 복장에다가 헤어밴드 추가 하고
허리에 수건으로다가 동여메 땀이 바닦에 덜 떨어지게..
헤어밴드는 5분마다 한손으로 대야에 짜내고..
몸땡인 수도없이 수건으로 닦아내고..
밀타기는 지루하고 힘들지만 ... 빨래감이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