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차...(남산에서 만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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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2건 조회 1,683회 작성일 04-12-29 08:39본문
일시:04.12.29 04:10~~ 일기:맑음 영하6.5도 습도51% 풍속 북북동 1.5m/s
장소:남산 거리: 21km 소요시간: 01:47'23"
훈련형태 : 언덕훈련
새벽4시10분 지금시간에 아는 사람만나겟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출발해서 중간쯤지나는데 벌써 다녀오는 선수가 있었으니
언제나 말없이 묵묵히 자기 갈길을 가고 마음이 항상 따듯한
서브쓰리 주자 이정진씨가 벌써 3키로 지점을 돌아오는 것이 아닌가?
무지 무지 오랜만에 만난거 겁나게 반가웠고
이렇게 이른시간에 훈련하시는 모습보면 실력 그냥 생긴게 아니란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정진씨...
새해에는 하시는 일 잘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이 올겨울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아닌가 생각된다.
운동을 마치고 장춘약수터에서 패티병 두개에
물을 받아서 나오는데 젖은 운동화가 돌에 쩍쩍 달라 붙는 것이었다.
기온은 낮으나 운동을 마치고 데워진 몸과
오랜만에 만난 이정진씨 덕에
뜨듯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 무척 행복한 아침이다....
장소:남산 거리: 21km 소요시간: 01:47'23"
훈련형태 : 언덕훈련
새벽4시10분 지금시간에 아는 사람만나겟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출발해서 중간쯤지나는데 벌써 다녀오는 선수가 있었으니
언제나 말없이 묵묵히 자기 갈길을 가고 마음이 항상 따듯한
서브쓰리 주자 이정진씨가 벌써 3키로 지점을 돌아오는 것이 아닌가?
무지 무지 오랜만에 만난거 겁나게 반가웠고
이렇게 이른시간에 훈련하시는 모습보면 실력 그냥 생긴게 아니란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정진씨...
새해에는 하시는 일 잘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이 올겨울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아닌가 생각된다.
운동을 마치고 장춘약수터에서 패티병 두개에
물을 받아서 나오는데 젖은 운동화가 돌에 쩍쩍 달라 붙는 것이었다.
기온은 낮으나 운동을 마치고 데워진 몸과
오랜만에 만난 이정진씨 덕에
뜨듯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 무척 행복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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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혜승님의 댓글
강혜승 작성일
역쉬!! 작은 검프님이십니다...
오늘 영하 9도라고 하는 소리에 단단히 무장을 할 옷들을 미리 준비해놓고
기상도 일찍 했건만...그만 발에 걸려 남산에 못갔습니다..^^*
오랜만에 산달리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작은검프님의 일지에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남산 참 좋으셨죠??? ^^
뜨뜻한 마음과 행복감 햇살이도 느끼고 갑니다~~~
내년에는 가족들과 모두 건강하시고
이루고자,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침햇살올림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그렇게 좋안하는 마라톤을 못가게 만들정도로
그집 발(다리)은 새벽녁에 엄청난 힘을 가진 다리인가
봅니다요.
라이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