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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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남 댓글 1건 조회 1,423회 작성일 08-12-11 11:24본문
12/11 (목) 종합운동장 05: 30~
조깅 : 13.6k
기록 : 1: 10‘30
연4풀을 완주 후 어제는 가볍게 회복주로 15킬로를 예정하였으나 달갑지 않는 감기손님이 찾아와 손님접대를 하면서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였다.
오늘부터 새로운 변화와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보고자 아침운동을 시도해본다.
아침운동이 여러모로 신선하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줄은 알고 있지만 나는 원래부터 아침잠이 많은 터이고 저녁생활에 오랫동안 익숙하였기에 내게 있어서 이제 아침형으로 개조하는 것은 일대 혁명이요,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진작에 알람을 맞춰놓고 엎치락뒤치락 끝에 깨어보니 4시 30분이라 약 1시간 정도 이른 시간이지만 다시 누우면 깨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으로 향한다.
아! 얼마만인가! 싸하고 시원하게 귓불을 스치는 한기를 느끼며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이런 맛에 아침운동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가 보다.
잠에서 깨어난 천기와 지기가 화합을 이루어 하루의 출발에 앞서 워밍업을 하는 것일까?
불현듯 어디선가 읽었던 공자의 말이 생각난다.
“일생지계 재어유(一生之計 在於幼 ), 일년지계 재어춘(一年之計 在於春), 일일지계 재어인(一日之計 在於寅)”- 평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
천천히 8레인을 점하여 조깅주를 해보는데 양쪽 종아리 근육이 뻐근하다.
낮이나 저녁운동에 길들여져서인지 아니면 아직 잠에서 덜 깨어있어서인지 전혀 운동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앞으로는 아침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일주에 두 번은 저녁운동까지 병행하여 근력을 키우고 월 주행거리 450km를 유지하여 체중감량에 도전한다.
“도전하는 자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될 때까지 해 보는 거다.”
아~싸!
조깅 : 13.6k
기록 : 1: 10‘30
연4풀을 완주 후 어제는 가볍게 회복주로 15킬로를 예정하였으나 달갑지 않는 감기손님이 찾아와 손님접대를 하면서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였다.
오늘부터 새로운 변화와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보고자 아침운동을 시도해본다.
아침운동이 여러모로 신선하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줄은 알고 있지만 나는 원래부터 아침잠이 많은 터이고 저녁생활에 오랫동안 익숙하였기에 내게 있어서 이제 아침형으로 개조하는 것은 일대 혁명이요,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진작에 알람을 맞춰놓고 엎치락뒤치락 끝에 깨어보니 4시 30분이라 약 1시간 정도 이른 시간이지만 다시 누우면 깨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으로 향한다.
아! 얼마만인가! 싸하고 시원하게 귓불을 스치는 한기를 느끼며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이런 맛에 아침운동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가 보다.
잠에서 깨어난 천기와 지기가 화합을 이루어 하루의 출발에 앞서 워밍업을 하는 것일까?
불현듯 어디선가 읽었던 공자의 말이 생각난다.
“일생지계 재어유(一生之計 在於幼 ), 일년지계 재어춘(一年之計 在於春), 일일지계 재어인(一日之計 在於寅)”- 평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
천천히 8레인을 점하여 조깅주를 해보는데 양쪽 종아리 근육이 뻐근하다.
낮이나 저녁운동에 길들여져서인지 아니면 아직 잠에서 덜 깨어있어서인지 전혀 운동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앞으로는 아침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일주에 두 번은 저녁운동까지 병행하여 근력을 키우고 월 주행거리 450km를 유지하여 체중감량에 도전한다.
“도전하는 자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될 때까지 해 보는 거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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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변화를 주도하는 벗이여
정말 대단하오
부디 이번 기회에 인생이 긍정적로의 반전이 일어 나길
진심으로 바라네....
이상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