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라톤 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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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1건 조회 1,336회 작성일 08-12-13 02:16본문
오랜만에 일지방에 들어왔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산타마라톤 대회가 (5.10km) 열렸는데 동호회
여성분이 10km페메를 부탁하여 아침 운동겸 한바퀴 달리고 왔습니다.
아주 작은 대회 인데도 가라성 같은 선수들이 많이들 참석 했더군요.
100회 회원중에는 신성범씨 그리고 정미영 총장님과 이혜숙님 김영준님
그외 다른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침 운동이 어렵더군요.
힘들게 달린것 같은데 입상 문턱에서 .. 조금 섭섭하지만 잘 따라
뛰어준 선수가 고마웠습니다.
10km: 39분50초.
올림픽공원에서 산타마라톤 대회가 (5.10km) 열렸는데 동호회
여성분이 10km페메를 부탁하여 아침 운동겸 한바퀴 달리고 왔습니다.
아주 작은 대회 인데도 가라성 같은 선수들이 많이들 참석 했더군요.
100회 회원중에는 신성범씨 그리고 정미영 총장님과 이혜숙님 김영준님
그외 다른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침 운동이 어렵더군요.
힘들게 달린것 같은데 입상 문턱에서 .. 조금 섭섭하지만 잘 따라
뛰어준 선수가 고마웠습니다.
10km: 39분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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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ㅎ, 산타...marathon...
그 이름만 들어도 즐거워지데요!!
수영후배들과 초록산타복입고 동심으로 돌아가,
예전 호시탐탐 노리는 50대연대별시상(??ㅋㅋ) 마라톤대회를 떨쳐버리고,
동심의 분위기에서 막 신나서 흥겨워 할때,
저의 마라톤세계가 성숙해짐을 무릇 느꼈습니다.
바로, 이거야! 신나게, 즐겁게, 맘 편하게!!!
울 식구, 김영준, 김철용, 김정석, 신성범님 현장에서 뵈오니,
한결 힘받고, 5주동안 부상으로 꼼짝 못한 훈련을 시작하는 자세로...
10KM 53분 15초....신청때 목표는 49분 59초였는데 ...ㅎ
그래도 일지방고수님들! 저, 잘했죠??
우리클럽 하이스쿨을 잘 이끌어가주시는,
우정어린 고수 일지방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보냅니다.
남은 2008년 잘 마무리하시고,
2009년 새해에도 부상없이 뜻한 바의 기록도 쟁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송년회장소에서 뵙겠습니다.
330 꿈꾸는 정미영 올림...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