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4일차]조금만더... 버티고 버텨야... 14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8월 26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4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30KM 뛰려고 주민센터로향했는데, 날씨가 더웠지만 충분히 뛸정도의 기온이었습니다.

하지만오늘도, 역시 10KM부터 극심한 졸음에.. 어떻게 참아보려고 혀도깨물어보고 물도 얼굴에 쪈젔지만.. 도저히 뛰어지지가 않아서

14KM에서 정지버튼을 눌렀습니다.

가민을 사두고 단한번도 30KM를 뛰어본적이없네요.. ㅠㅠ

날씨때문이라면 저녁에 하면되지않느냐하는데, 현재 낮3시부터 극심한 졸림증상이 반복되서 도저히 커피 핫식스를 들이부어도 눈을 뜰수가없습니다.

결국 허용된시간은 새벽 5시~아침 8시인데... 다음달 동마뛰고 병가복귀일이 19일로 잡았는데, 아이번동마 완주안되면 정말 마라톤 포기해야될지도모르겠습니다.

참.. 아 거어렵네요 다리가 아프면 조금쉬면되는데, 수면욕... 아이건 도저히 제가 어찌할도리가없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그래도 해볼떄까진 해봐야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