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에서... > 달리기일지 new~

퇴근후 호안도로에서 가벼운 런닝실시
제주대회에서 아팠던 왼쪽발등 통증
있으나 참을만함.
당분간 가벼운 런닝만 할생각임.

km에 5분30초 페이스 5km 런닝
전후 스트레칭: 15분


*참고사항
이번 호남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평소
마라톤대회가 참가해보면 대회측이 출발시간을
조금 오버하면 참가자분들의 불만의 대단하다.

물론 도마도 사람인지라 출발시간의 지연되면
짜증이 난다.
그러나 여기서 한번쯤 생각을 해보야 한다.
험난한 풀코스를 뛰는 주자중에 출발전부터 짜증을
내어 뛴 주자와 다소 출발지연의 되더라도 웃고
넘기면서 여유있는 마음으로 출발한 주자중에
어느 주자가 풀코스 레이스에서 좋은 기록을
내겠는지를....
출반전부터 짜증을 내면서 뛴주자는 초반 오버
페이스가 될 확률이 높고 짜증으로 인한 피로감도
빨리 찿아 온다고 도마는 생각한다.

흔희 마라톤을 하면 마음의 여유가 있어진다고
마라톤을 하지않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한다.
그런데 마라톤대회가 가보면 출발전부터 여유가
없어 보인다.

이글을 보는분만이라도 대회참가시 대회측이 조그만한
부족으로 혹 주자분들에게 불편을 끼치드라도 한번쯤
마음에 여유를 갖고 웃어 넘겨 차분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면 좋은기록및 즐거운 달리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론은 대회에 참가시 출반선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의 오늘 뛸 레이스를 구상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어야지 절대 주위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말자는 도마에 생각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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