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첫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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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용섭 댓글 2건 조회 1,351회 작성일 08-12-02 10:58본문
2008년 12월 1일
새해라고 떠들던게 엊그제 건만...
초하루 부터 땡땡이치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 억지로
옷챙겨입고 나서서 양재천 한바퀴
12km달렸는데 시간이 1시간5분
그래도 숙제하나 한기분으로 후련한 맘
오늘은 동호회 회원들과 훈련하는날이니
꼭 참석해야지... 오늘 못하면 이번주는 땡이다.
맨날 뭔 일들이 자꾸 만들어지는지 ...
새해라고 떠들던게 엊그제 건만...
초하루 부터 땡땡이치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 억지로
옷챙겨입고 나서서 양재천 한바퀴
12km달렸는데 시간이 1시간5분
그래도 숙제하나 한기분으로 후련한 맘
오늘은 동호회 회원들과 훈련하는날이니
꼭 참석해야지... 오늘 못하면 이번주는 땡이다.
맨날 뭔 일들이 자꾸 만들어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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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생물 이니까
일이 만들어지고
사회적 지위가 있으니
바빠 지는게 아닐까?
좋은 현상이지 ....
게다가 시간 쪼개서 열심 달릴수 있으면
금상 첨화, 화룡점정....
계획한 날 만큼이라도 거르지 말게나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12월의 첫날 달리기 축하하네.
오늘의 시작달리기 처럼 마지막날까지
힘차게 마무리하며 생동력있는 삶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모든 환경과 조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능력과 힘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90%
이상으로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는
용기를 가려서 선택할 줄 아는 합리적 지혜
또한 선결적 과제가 아닌가 싶네.
가령 줄줄이 이어지는 스케줄이나 약속들을
모두를 수용하려 들지말고 선별하여 덜 중요
한것을 버릴줄 아는 용기가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 -- 바람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