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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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3건 조회 1,500회 작성일 08-11-25 09:39본문
- 11/25(화) 목동 수련관 35분 58초 (07:50 - 08:25:58)
- 8km / 4'30"/km / 13.35km/h / 아식스 TQ50Y
5년째 키우고 있는 동백이 꽃을 피웠다. 좋은 일이 있을
징조인가. 4개 봉우리중 1개부터 붉게 만개하기 시작하였다.
시원챦던 20㎝도 안되는 어린 묘목을 얻어와 정성을 나름대로
들였더니 그동안 전혀 안크던 키도 올여름 부쩍커 30㎝ 정도
되었는데 그 조그만 나무에서 꽃봉우리가 생기고 꽃이 피니
사랑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더 있는 아침 수련관이다.
13부터 시작 조금은 부담이 되나 땀이 흐르면서 편안해 지지만
장운동이 내 발보다 빠르게 운동하고 있다. 좀 여유가 있다
싶었는데 세상사 맘대로 착착 안될때가 많다. 중반 편안하게
뛰다 후반 불편하게 뛰어 밀을 내려왔다.
- 13㎞/h : 5㎞
- 14㎞/h : 2㎞
- 15㎞/h : 1㎞
기분과 몸 상태가 나아진 아침으로
본격적인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여 본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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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그거 아세요
동백꽃은 정치인에게 선물 안한다 하더군요
꽃이 질때 송이째 떨어져 나간다고 ......
나랑 성향이 비슷 한거 같으네요
동백꽃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오늘은 영기님 내가 운동량이 적습니다
거참!!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500년 이상 묵은 동백나무숲이 천연기념물 169호로
우리고향에 있담니다. 충남 서천 동백정~
그러고 보니 꽃다발에 동백꽃을 보지 못한것 같은데...음~~
활기찬 하루----------
힘!!
심용섭님의 댓글
심용섭 작성일
웬지 동백은 서글퍼 보이는데
ㅎㅎ 맨날 이미자의 동백꽃잎만 들어서 일까?
언제나 활기찬모습 꽃처럼 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