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자세가속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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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2건 조회 2,807회 작성일 04-06-10 08:29본문
훈련거리 : 20KM
훈련시간 : 1:45:28초
훈련방법 : 지속주중에 자세가속훈련 300M × 10회
몸무게 : 70.30KG
날씨 : 무더움
호남대회 막판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몸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직은 그렇다하게 내가 원하는 그런 상태에는 부족하지만 그런데로 쓸만은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속에 한자루의 칼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 칼은 날이 예리하여 잘못 사용하면 남에게 해를 줄수가 있다. 그러나 나라를 지킬수도 있고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달리기의 길을 가고 있는 100회 회원들에게도 저마다 가지각색의 칼이 있을 것이다.
천하를 휘두를 장군의 도를 가진 동욱형의 칼!!
본디 칼의 본성은 장수의 칼인 세현형님과 서구형님의 칼!!
날이 예리하게 섯다가 검기가 흐트러진 기설형의 칼!!
몸으로 닦아 마음으로 베기 위해 정진중인 이섭형님의 칼!!
군자의 도를 가진 창욱형님의 칼!!
현자의 도를 가진 혜승형님의 칼!!
아놀드의 칼은 무슨 칼인가??
관우의 청룡언월도!! 아님 장비의 장팔사모!! 그것도 아님 작두, 대검, 목검, 죽도, 식도...,
아놀드도 올 가을에는 시퍼렀게 날을 세워야 겠다. 가을에는 아놀드 옆에 오실때 조심들 하세요.. 劍氣에 다칠지 모르니까... *^^*
아침을 일찍 먹고는 어제온 매실을 손질해두고
오전 9:30분 부터 훈련을 나섰다.
우와!! 무지 덥다. 광주는 여기보다 더~더울텐데... 그리고 시내인데.....,
2.5KM - 워밍업
10분 - 스트레칭 (스트레칭하는데 땀이 무지난다.)
15KM - 지속주 (중간에 자세가속훈련 300M × 10회)
2.5KM - 쿨다운
자세가속훈련이란?
일정한 거리 대략 100M ~ 400M 정도를 가슴을 올리고 발 앞부분을 이용하여 발목으로 차고 나가는 훈련이다. 자세는 가슴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배는 들어가고 엉덩이도 들어간다. 가슴을 올리는 자세는 폐를 크게 하여 심폐지구력을 길러준다. 자세가속훈련의 속도 저의 경우는 100M를 18초 정도이고 300M는 55 ~ 60초 정도에 맞춥니다. 처음부터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계속해서 훈련을 하면 점점 더 빨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 보세요..
주의 : 처음부터 급하게 출발하지 말고 점차적으로 속도를 붙여서 구간의 끝으로 갈수록 빨라져야합니다. 이 훈련은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일년내내 화요일과 목요일에 이 훈련을 하면 스피드가 좋아집니다. 물론 자세도 좋아지구요.. 연속 이틀은 하지마세요 이 훈련은 비교적 힘든훈련입니다.
훈련시간 : 1:45:28초
훈련방법 : 지속주중에 자세가속훈련 300M × 10회
몸무게 : 70.30KG
날씨 : 무더움
호남대회 막판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몸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직은 그렇다하게 내가 원하는 그런 상태에는 부족하지만 그런데로 쓸만은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속에 한자루의 칼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 칼은 날이 예리하여 잘못 사용하면 남에게 해를 줄수가 있다. 그러나 나라를 지킬수도 있고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달리기의 길을 가고 있는 100회 회원들에게도 저마다 가지각색의 칼이 있을 것이다.
천하를 휘두를 장군의 도를 가진 동욱형의 칼!!
본디 칼의 본성은 장수의 칼인 세현형님과 서구형님의 칼!!
날이 예리하게 섯다가 검기가 흐트러진 기설형의 칼!!
몸으로 닦아 마음으로 베기 위해 정진중인 이섭형님의 칼!!
군자의 도를 가진 창욱형님의 칼!!
현자의 도를 가진 혜승형님의 칼!!
아놀드의 칼은 무슨 칼인가??
관우의 청룡언월도!! 아님 장비의 장팔사모!! 그것도 아님 작두, 대검, 목검, 죽도, 식도...,
아놀드도 올 가을에는 시퍼렀게 날을 세워야 겠다. 가을에는 아놀드 옆에 오실때 조심들 하세요.. 劍氣에 다칠지 모르니까... *^^*
아침을 일찍 먹고는 어제온 매실을 손질해두고
오전 9:30분 부터 훈련을 나섰다.
우와!! 무지 덥다. 광주는 여기보다 더~더울텐데... 그리고 시내인데.....,
2.5KM - 워밍업
10분 - 스트레칭 (스트레칭하는데 땀이 무지난다.)
15KM - 지속주 (중간에 자세가속훈련 300M × 10회)
2.5KM - 쿨다운
자세가속훈련이란?
일정한 거리 대략 100M ~ 400M 정도를 가슴을 올리고 발 앞부분을 이용하여 발목으로 차고 나가는 훈련이다. 자세는 가슴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배는 들어가고 엉덩이도 들어간다. 가슴을 올리는 자세는 폐를 크게 하여 심폐지구력을 길러준다. 자세가속훈련의 속도 저의 경우는 100M를 18초 정도이고 300M는 55 ~ 60초 정도에 맞춥니다. 처음부터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계속해서 훈련을 하면 점점 더 빨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 보세요..
주의 : 처음부터 급하게 출발하지 말고 점차적으로 속도를 붙여서 구간의 끝으로 갈수록 빨라져야합니다. 이 훈련은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일년내내 화요일과 목요일에 이 훈련을 하면 스피드가 좋아집니다. 물론 자세도 좋아지구요.. 연속 이틀은 하지마세요 이 훈련은 비교적 힘든훈련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송골매경기설님의 댓글
송골매경기설 작성일
아놀드. 너도 형처럼 예리하게 섯다가 검기가 흐려지지말고
이번대회때 형하고 즐달하는것이 어떨까......
날씨도 덥다고 하던데... 창희야 광주대회는 그냥 즐겁게 뛰고
사랑니 장모님에 해주는 삼합의 맛을 보는것이 어떨지.....
사랑니 장모님 음식 솜씨는 죽인다(나는 이미 먹어봤지....)
즐달 할거면 리풀달아.......
박서구님의 댓글
박서구 작성일
창희 아우님의 역동적인 멋진 폼의
근원이 꾸준한 자세가속훈련 이였나 보네.
언젠가 어느 곳에서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몇번 따라해봤는데 쉽지가 않더라구.
자세가속훈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게 느껴지네.
남은 기간 컨디션관리 잘 해서 광주에서 잘 뛰고
맛있는거 많이 먹자구.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