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H-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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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607회 작성일 08-10-27 11:37본문
- 10/27(월) 목동 수련관 1시간 2분 40초 (19:00 - 20:02:40)
- 13km / 4'49"/km / 12.45km/h / 아식스 TQ50Y
차를 가지고 오지 못하여 아침운동을 못하였다.
퇴근후 밀에 오른다. 어제 대회후의 몸 상태 양호하다.
특별히 당기거나 불편한 구석이 있는 것을 못 느낀다.
구식과 신식의 런닝머신. 신식은 자리가 없어 구식에서
13부터 시작을 하여보나 소리와 바닥 감촉의 묵직함
경사도는 제로인데 프로그램이 셋팅되어 있는지 오르막을
오르는 기분이라 12로 다시 세팅하고 몸을 풀어본다.
밀을 바꾸어 타본다.
소리도 없고 속도감도 없을 정도다. 10년된 차를 타다가
배기량이 높은 새차를 타는 기분이다. 13으로 달려도
부담이 없다. 이왕 늦은거 2키로 더 달려주고 마무리.
오늘도 런닝복이 흠뻑 젖었다.
- 12㎞/h : 7㎞
- 13㎞/h : 3㎞
- 14㎞/h : 2㎞
대중교통 이용하기 위하여 전철역까지 걷고 지하철 타고
국철로 환승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언덕배기 집까지 걸어서
귀가하는데 오늘은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저녁먹고 나니 열한시다. 그래도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보람차게 보낸 하루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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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중앙에서는 춘천보다 3분 당길수 있을것 같은데
주중에 무리 하지만 않으면 가능합니다
계획데로 잘소화 해서
일요일날 힘한번 써보시지요
노영기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