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운동장(조깅6km 코너주150m/250m*5 대회주:2km) > 달리기일지 new~

일시:2008년10월30일 05시00~

컨디션:보통

체중:50.6kg

거리:10km

기록:54'09"

조깅:6km/34'27"

코너주:2km/11'46"

대회주:2km/07'55"



2kg 가량 감량하니까

달리기 하기가 버겁다 가볍기는 한데 힘을 전혀 쓸수가 없다

큰 대회를 앞에두고 있는 지금의 이체중을 그대로 유지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의 과제는

6,000미터 조깅과

코너주 150미터는 빠르게 250미터는 조깅 5회

조깅을 마쳤는데도 본훈련할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가 않은것인가

땀이 전혀 나지 않고 몸이 안풀린 기분이다



코너에서 150미터 질주를 하는데 우와 잘들 달린다

선두와 차이가 20미터 이건 의욕 상실 수준이다

그런데 선두에서 하는말 이건 80% 수준 헉~~~



그래 내가 원래스피드가 없는데다가 체중감량때문에

버벅 거리지만 앞으로 꾸준히 연마해서 어깨를 나란히 할거다

20m는 용납 못하고 3m 이내로 좁힐 것이다 라고 굳게 다짐 해본다



과제를 마치고 약간 모자란듯 하기도 하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그대로 대회주로 2km 쭈~~욱 뽑아 보았다

호흡도 안정되고 약간땀이 날정도 달릴만 하고 기분도 상승된다.



연습에서 4분이내 달려본 기억이 없는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과인지?

땀이 배일 정도의 질주 였다 라고 느꼇다

이보람때문에 고통속에서도 흔들리지않고 의지를 불태운 것이리라





작년 중마대회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올해는 달리기양이

40% 정도 줄어든것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아직까지는 육체적 정신적 상태가 정상작동 하고 있으니 이변만

발생 하지 않고 날씨만 도와 준다면 작년 기록 갈아 치우리라 확신한다.



오늘도 하늘로 머리두고 두다리로

부상없이 건강하게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음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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