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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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2건 조회 1,591회 작성일 08-10-30 09:10본문
- 10/30(목) 목동 수련관 47분 55초 (07:40 - 08:27:55)
- 10km / 4'48"/km / 12.52km/h / 아식스 TQ50Y
날이 푹하게 풀린 공기 기운이다.
깨어나고 있는 어둑한 아침이 오는 거리를 전조등을 켜고
일터로 향한다.
4월의 봄 신록이 퍼지는 감동의 느낌처럼, 수많은 날들
햇빛과 비바람을 견디고 바래져가는 나무와 숲의 색깔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뭐랄까 그저 편안하고 보기좋다.
- 12㎞/h : 7㎞
- 13㎞/h : 2㎞
- 14㎞/h : 1㎞
어제 저녁 적당하게 마시고 이른시간에 귀가한 탓에 부대낌과
피곤함이 없는 상태로 수련관에 들어가지만 밀의 여유가 많지
않다. 시간적 여유가가 있어 10리길 기계의 힘을 빌어 달렸다.
힘찬 하루를 보내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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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음주 실력으로 볼때 소주 한병 정도는
담날 달리기하는데 지장이 없을듯?
내 계산이 맞나 모르것네요
음주 다음날도 달리기로 시작하는
노영기님은 진정한 꾼~~~
십리가 아니라 25리 달린거 맞지요 ?
오늘 하루도 모든일이 노영기님 뜻데로
이루어 지는 날이길 바래 봅니다
노영기 화이팅!!!!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요때쯤 낙엽 뒹굴고 바람불고
스산한 분위기가 나는 싫어~~~~
춥고 배고푸고...외롭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