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달리기(H-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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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2건 조회 1,667회 작성일 08-10-31 02:01본문
- 10/31(금) 목동 수련관 26분 38초 (12:00 - 12:26:38)
- 6km / 4'26"/km / 13.52km/h / 아식스 TQ50Y
본사회의 다녀오는길 점심시간 이용하여 10월 마지막날
짧게 가족주 달리기 실시하였다.
아침에 많이 내리던 비도 그쳐서 서서히 날이 훤해진다.
우울했던 기분도 조금은 업이 되고 밀에 오른 발걸음도
가벼웠다.
- 13㎞/h : 3㎞
- 14㎞/h : 2㎞
- 15㎞/h : 1㎞
10월 한 달 하루도 빼먹지 않고 400키로를 달렸다.
마라톤 시작초기 일 년에 달리던 거리를 한 달만에.
집착인가. 몰입인가. 열정인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의지를 행동으로 계속 옮길 수 있었던
활기찬 살아있는 10월의 달리기 시간이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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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집착 몰입 열정 모든 단어를 한마디로
하자면 미친 다는게 맞을 듯 합니다
뭔가에 미친다는것
태어나서 한번쯤 해볼만한 거라 굳게 믿고 있읍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도 한때 이니
거부 하지 마시고 빠져들어 보십시요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부정적인 것 보다 더 클듯 합니다
노영기님 화이팅!!!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나는 348km 달렸구만...
엄청달리셨네..그것두 무쟈게 빡쎄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