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라톤역사상^^ 홀로서기 훈련. > 달리기일지 new~

본문 바로가기

달리기일지

나의 마라톤역사상^^ 홀로서기 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미영 댓글 4건 조회 786회 작성일 10-06-04 10:50

본문

수욜 백수남잡힌 스케즐훈련을 불참하는 바람에,
목욜저녁 홀로 숙제하기로 작정했다.

마침, 압구정 볼일끝난직후 , 남산으로 직행했다.
주차장 도착 오후6시 47분 그래서 1500원 상납하고~

멸치국수번개팀과 합세하려면 시간이 빡빡해서,
홍이사님께 20분 늦겠다는 문자 보내놓고....

.6분페이스조깅 3.5km...1회 505계단....3분 44초
.물한모금 마시고 천천히 내려와...2회 505계단...3분47초~~힘들게 느껴짐.
.이어 150계단...걸어 오르니 1분57초...주로타워 꼭지점 8분 55초만에
찍고 쫘아악~~ 계단입구 두고간 물급수하고~
.31분 40초......종로런너스훈련하시는 김영한님 조우하기도

.기다리는 백수남번개팀과 합류하여 멸치국수먹고 2차 공원파티로 끝~~^^


**중요한 것은 마라톤시작하면서, 혼자 훈련하는것을 기피했었다.
**지루하기도 하지만 서로 훈련기법을 윈윈 하는것을 더 선호했다.
**막판 돌아오는 언덕뿐 아니라, 내 몸이 말하는 메세지 깜을 느꼈다.
**" 바로 이거구나! " 싶었다. 기회되면 종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생 처음으로 홀로 무서움을 참고, 해낸훈련이 뿌듯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나는 늘~혼자 했는데.....
지금도 시간만 조금 허락되면 남산. 잠실보조경기장  한강변 등등에서

또~늦은 밤이건.새벽이든 날씨가 나쁘든 상관하지 않는 답니다
홀로 훈련할때가 나는 너무 좋은데....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ㅎㅎ  언니 따라갈려면,  아직  전  멀었어요~~^^
어제도,  계단 할때  복장이  운동복장아닌  남자  스치길래,

가슴이  두근거리며,  누가  또 안오나하고  뒤돌아보며  겁먹었어요.
담엔  동생들과  꼭  동행해야겠어요! 
전  무서워요~~  낯선  사람들이요... ^&^

역시,  큰언니는  대단하십니다!!!  힘!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사람보다  개가 더 무섭습니다.
나도 가끔 505계단할때 들개가 풀숲에서 부스럭 거리면 몸이 오싹할때가
있지요.  남자 무서워하지 마세요~ 혹 그쪽에서 더 무서워할지 몰라요 ㅋㅋ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함께 같이 하는 운동이 효율적이지만 혼자하는 운동도
좋은면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이 설정한 계획을 실천하고
이행할수 있다면 성취감이 가득할 것입니다.

주의 할점 아시죠!
어둡고 한적한 곳 피하고 너무먼 길가지 마시고...

가끔은 자유롭게 달려보세요.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5
02:53:57
74
03:03:26
71
02:59:34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998
02:46:55
295
02:49:08
191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