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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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2건 조회 1,619회 작성일 08-11-17 12:59본문
일시:2008년11월17일 05시 00~~
장소: 목동 운동장
컨디션: 보통
체중:51.8kg
거리:10km
기록:53'36"
어제 게임 재미있게 도우미 역할을 했는데
그친구가 끝까지 잘 따라 주어서 기분좋게 02:58'40" 동시에 휘니시
라인을 통과 할수 있어 정말 기분 좋았다
혼자서 달리는것 보다 힘을 전혀 들이지 않고 조깅하는 기분으로
끝까지.....
일년에 두번을 동아마라톤 중앙 마라톤을 제외 하고는 게임을
할때 마다 어제와 같이 달리리라 다짐해 본다
헉헉 대고 달려 보았자 힘은 힘데로 들고 그렇다고
기록이 그만큼 잘 나오지도 않는다
대회 다음날은 가볍게 10km 조깅
가장 편한 기분으로 가장 편한 속도로 달리니까 땀도 전혀 나질 않는것이
끝내고 났는데도 맛있는 음식 먹다가 모자라서 입맛 다시며 숟가락 놓은 기분이다
운동장까지 나온것 하나만으로 족한데 부상없는
몸으로 조깅까지 마쳤으니 더이상 무엇을 바랄까?
늘 오늘 같은 느낌으로 살수 있기를 희망한다
장소: 목동 운동장
컨디션: 보통
체중:51.8kg
거리:10km
기록:53'36"
어제 게임 재미있게 도우미 역할을 했는데
그친구가 끝까지 잘 따라 주어서 기분좋게 02:58'40" 동시에 휘니시
라인을 통과 할수 있어 정말 기분 좋았다
혼자서 달리는것 보다 힘을 전혀 들이지 않고 조깅하는 기분으로
끝까지.....
일년에 두번을 동아마라톤 중앙 마라톤을 제외 하고는 게임을
할때 마다 어제와 같이 달리리라 다짐해 본다
헉헉 대고 달려 보았자 힘은 힘데로 들고 그렇다고
기록이 그만큼 잘 나오지도 않는다
대회 다음날은 가볍게 10km 조깅
가장 편한 기분으로 가장 편한 속도로 달리니까 땀도 전혀 나질 않는것이
끝내고 났는데도 맛있는 음식 먹다가 모자라서 입맛 다시며 숟가락 놓은 기분이다
운동장까지 나온것 하나만으로 족한데 부상없는
몸으로 조깅까지 마쳤으니 더이상 무엇을 바랄까?
늘 오늘 같은 느낌으로 살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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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이거야 원 나는 죽자살자 달려도 서브3의 문턱을
지키기가 버거운데, 조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달려도 널널하게 서브3을 이루다니...
구름에 달가듯이 도통한 경지가 아니고서는
당췌 넘나볼수 없는 님의 행적을 어찌 필설로
형용하리.
님은 분명 달관한 신선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주신(走神)의 경지에 이른것이 분명하오.
언제 주로에서 만나 한수 풀어주시게나.
꽃피는 춘삼월의 우렁찬 옥동자의 탄생을 위하여!!!
돌격앞으로!!!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혼자 죽자 살자 뛰는것 보다 페이스가
비슷하면 긴 거리 뛰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할수있고 뛰는 내내 서로 의지가 되어 힘도
덜 들것 같네요.
기록 욕심없이 일정 목표를 설정하고 한번
같이 뛸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오늘부터 살살 조깅을 해볼려고 하는데 괜찮
을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