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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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2,243회 작성일 04-08-09 07:53본문
야근 3일 끝냈다.
이틀 동안은 근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선
바로 반신욕하고 수면을 취했는데 오늘은 바로 자지않고
옥곡 오일장날이라 아내와 시장에 갔다.
사실 도마는 이곳 옥곡장에 올때마다 생각이 나는게
있다.
바로 어릴적 꿈이다.
시골 초등학교를 다닌 도마는 어릴적 꿈이 있었다.
지금 도마에 두아들도 너희들 이다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하면
큰 녀석은 요리사 작은 녀석은 달리기 선수가 된다고 대답하지만
언제 마음의 변할지 모른다.
근데 도마에 경우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졸업때까지 한번도 변하지
않은 꿈이 있었다.
뭐냐구요?
바로 고등어 장수다.
초등학교 6년동안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선생님의 다 다르셨는데
학년 초마다 자기 장래 희망을 발표 했는데 그때 마다 난 고등어
장수라고 말했는데....친구들의 웃어 버리는 바람에 선생님들께
장난 치냐고 야단또는 심하면 매를 맞은적도 있었는데 유독
5학년때 담임 선생님이신 고 상돈 선생님만은 칭찬을 해주셨었다.
그런 선생님의 칭찬의 좋아선지 한때 공부를 싫어하는
도마도 초등학교 5학년때는 반에서 1등을 한적이 있었다...^^
도마가 자란곳은 제주도 중산간 부락으로서 제주도 이면서도
일년에 한번 바다 구경을 할까말까 하는 전형적인
중산간(한라산과 바다 중간) 부락이다.
그런탓에 바다 생선은 정말 귀하다.
그래서 생선의 귀한 마을에 간혹 바퀴가 세개인 용달차에
고등어를 가득싣고 마을로 와서 고등어를 파는 고등어 장수
아저씨는 정말이지 어릴적 도마에 우상이었다.
당시에 아저씨는 고등어를 팔면서도 하얀 와이셔스에
빨간 넥타이,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매고 다녔는데 정말이지
꼬마인 내가 봐도 멋있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고등어를 꼭 사야만 해야 된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 아저씨만 마을에 오면 도마 어머니를 포함한
마을 아줌마들의 고등어를 샀고 조금이라도 잘 보일려고
하는지 평소 일하던 더러운 갈중이(제주도 토속 감으로 물든옷)
작업복 대신 외출용 몸빼 바지로 바꿔 입고들 오고 평소 애들한테
욕을 심하게 하던 영식이 어머니 경우는 얼마나
교양있게 말을 하는지....^^
하여튼 그 당시 고등어 장수한테 마을 모든 아줌마들은
끽소리 못하고 아저씨가 주는대로 고등어를 샀었다.
그런 고등어 장수를 본 시골 촌놈인 도마 눈에는
장군,의사,경찰,선생님보다 고등어 장수가 더 장래 희망이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 아저씨 꼭 밤에만 우리 마을에
오던데 왜 그랬지???????
이곳 옥곡에는 생선을 파는 아줌마들은 많은데 그래도
차에 고등어와 삼치를 전문적을 파는 장수는 도마보다
서너살 어리게 보이는 젊은 부부가 제일 잘파는것 같다.
근데 이 젊은 부부는 귀거리 목걸이 팔찌는 물론 머리까지
금과 노란색으로 물들여 다니는게 특징이다.
작은 녀석이 돈을 유달리 밝히는데 저 부부 귀금속 보고
고등어 장수 되겠다고 할지 모르겠다.
비록 도마 어릴적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요즘 이곳에서
제주도 고향에서 형님에 가장 친한 친구분의 시장에서
생선을 도소매하는데 도마도 이곳 아파트 아줌마들 상대로
고등어와 삼치를 주문받아 형님께 주문하여 도마집으로
택배로 오면 배달을 해주고 있다.
물론 무료 봉사이고 간혹 형님의 고맙다고 생선을 보내주어
집에 생선걱정은 하지않고 어릴적 꿈인 고등어 장수는
직접 못해 보지만 조금은 맛보고 있다.
여러분에 어릴적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은 이루어 졌는지요?
오늘도 문어,재첩국,수박,도너츠 구입
10시경에 집으로 돌아와 수면 오후 2시에 기상
점심묵고 오후 5시에 훈련 GO!
워밍업및 스트레칭 20여분
KM:3분 45초
KM:3분 44초
KM:3분 44초
KM:3분 42초
KM:3분 42초
KM:3분 43초
KM:3분 45초
KM:3분 46초
KM:3분 45초
KM:3분 44초
37분 20초
내림주 하면서 센타로 이동 하체훈련및스트레칭후
훈련 마무리.....
이틀 동안은 근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선
바로 반신욕하고 수면을 취했는데 오늘은 바로 자지않고
옥곡 오일장날이라 아내와 시장에 갔다.
사실 도마는 이곳 옥곡장에 올때마다 생각이 나는게
있다.
바로 어릴적 꿈이다.
시골 초등학교를 다닌 도마는 어릴적 꿈이 있었다.
지금 도마에 두아들도 너희들 이다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하면
큰 녀석은 요리사 작은 녀석은 달리기 선수가 된다고 대답하지만
언제 마음의 변할지 모른다.
근데 도마에 경우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졸업때까지 한번도 변하지
않은 꿈이 있었다.
뭐냐구요?
바로 고등어 장수다.
초등학교 6년동안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선생님의 다 다르셨는데
학년 초마다 자기 장래 희망을 발표 했는데 그때 마다 난 고등어
장수라고 말했는데....친구들의 웃어 버리는 바람에 선생님들께
장난 치냐고 야단또는 심하면 매를 맞은적도 있었는데 유독
5학년때 담임 선생님이신 고 상돈 선생님만은 칭찬을 해주셨었다.
그런 선생님의 칭찬의 좋아선지 한때 공부를 싫어하는
도마도 초등학교 5학년때는 반에서 1등을 한적이 있었다...^^
도마가 자란곳은 제주도 중산간 부락으로서 제주도 이면서도
일년에 한번 바다 구경을 할까말까 하는 전형적인
중산간(한라산과 바다 중간) 부락이다.
그런탓에 바다 생선은 정말 귀하다.
그래서 생선의 귀한 마을에 간혹 바퀴가 세개인 용달차에
고등어를 가득싣고 마을로 와서 고등어를 파는 고등어 장수
아저씨는 정말이지 어릴적 도마에 우상이었다.
당시에 아저씨는 고등어를 팔면서도 하얀 와이셔스에
빨간 넥타이,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매고 다녔는데 정말이지
꼬마인 내가 봐도 멋있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고등어를 꼭 사야만 해야 된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 아저씨만 마을에 오면 도마 어머니를 포함한
마을 아줌마들의 고등어를 샀고 조금이라도 잘 보일려고
하는지 평소 일하던 더러운 갈중이(제주도 토속 감으로 물든옷)
작업복 대신 외출용 몸빼 바지로 바꿔 입고들 오고 평소 애들한테
욕을 심하게 하던 영식이 어머니 경우는 얼마나
교양있게 말을 하는지....^^
하여튼 그 당시 고등어 장수한테 마을 모든 아줌마들은
끽소리 못하고 아저씨가 주는대로 고등어를 샀었다.
그런 고등어 장수를 본 시골 촌놈인 도마 눈에는
장군,의사,경찰,선생님보다 고등어 장수가 더 장래 희망이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 아저씨 꼭 밤에만 우리 마을에
오던데 왜 그랬지???????
이곳 옥곡에는 생선을 파는 아줌마들은 많은데 그래도
차에 고등어와 삼치를 전문적을 파는 장수는 도마보다
서너살 어리게 보이는 젊은 부부가 제일 잘파는것 같다.
근데 이 젊은 부부는 귀거리 목걸이 팔찌는 물론 머리까지
금과 노란색으로 물들여 다니는게 특징이다.
작은 녀석이 돈을 유달리 밝히는데 저 부부 귀금속 보고
고등어 장수 되겠다고 할지 모르겠다.
비록 도마 어릴적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요즘 이곳에서
제주도 고향에서 형님에 가장 친한 친구분의 시장에서
생선을 도소매하는데 도마도 이곳 아파트 아줌마들 상대로
고등어와 삼치를 주문받아 형님께 주문하여 도마집으로
택배로 오면 배달을 해주고 있다.
물론 무료 봉사이고 간혹 형님의 고맙다고 생선을 보내주어
집에 생선걱정은 하지않고 어릴적 꿈인 고등어 장수는
직접 못해 보지만 조금은 맛보고 있다.
여러분에 어릴적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은 이루어 졌는지요?
오늘도 문어,재첩국,수박,도너츠 구입
10시경에 집으로 돌아와 수면 오후 2시에 기상
점심묵고 오후 5시에 훈련 GO!
워밍업및 스트레칭 20여분
KM:3분 45초
KM:3분 44초
KM:3분 44초
KM:3분 42초
KM:3분 42초
KM:3분 43초
KM:3분 45초
KM:3분 46초
KM:3분 45초
KM:3분 44초
37분 20초
내림주 하면서 센타로 이동 하체훈련및스트레칭후
훈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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