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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목동 운동장(14.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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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3건 조회 1,603회 작성일 08-11-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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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08년11월14일 05시00~

컨디션: 보통

체중:52kg

거리:14.5km

기록01:14'27"

구간기록:2.5km/15'12" 12km/59'15"



피로가 쌓인것이 맞다

감기 초기 증상인가? 콧물이 나기시작 한다

몸살기운은 없어 다행이다



일요일 대회가 있지만 어차피 그것도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부담없이 운동장으로 향했다

오늘은 조깅으로 끝낸다 맘먹고 클럽 회원들 꽁무니에 붙어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리듬이 맞지 않아서 그런가 1레인 10개 돌때 까지

허부적 대며 겨우 겨우 따라 끌려 갔다고 표현해야 맞을것 이다

몸에 약간 땀이 배긴 했는데도 무겁고 발이 안떨어 지기는 마찬가지...



그래 언제나 양호한 컨디션을 유지 할수 있을 수는 없는법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인식하고 자연 스럽게 거기에 따라 주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조건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도전 적인 마인드를 전제로



같은 조건이라도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고 가정

하면 이래서 쉬고 저래서 거르고 이건 엉망진창 지난다음엔

그건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을 반드시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아침도 내게 부상 없이 건강한 몸으로 주워진 시간을 값있게

사용한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며



오늘 하루도 내가 알고 있고 인연이 닿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이라는 바이러스가 감염되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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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용섭님의 댓글

심용섭 작성일

저녘 퇴근시간 수능일로 30분 연장근무라
김밥에 떡복이등 간식을 먹고 퇴근하는데
소화도 안되고 배가 살살 아파오는데 진땀도나고
집에 도착해서는 초죽음이되서 8시반부터 떨어져 자고났는데
아침도 안먹고 출근했건만 아직도 요놈이 영 거북스럽네 그려

오늘은 두아들놈 생일 (11월14,11월17)이라 저녘 먹기로 했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을 듯하네 참... 배아파 달리기 못하는것도 생전 처음이네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범사에 쉼없이 철저한 자기관리에 주력하며
현재의 감사하며 지족하는 감성을 풍미하는
당신은 최고의 멋쟁이!

초인적인 도전을 향하여
힘찬 불길을 내 뿜는 영원한
나의 벗 작은 검프!!

혹 다음 달 초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일주 달리기 4연풀에 한번
참가해 볼 의향은 없는지?

정석님은 이미 접수를 한것 같은데
금년을 마무리하며 춘삼월의 고고한 옥동자의
출산을 위한 전초전으로 삼고

장거리 질주를 한번 생각해봄세...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중앙 끝나고부터 정신력이 느슨해지더니..
급기야는 그제 하루를 쉬고 말았습니다.
형님의 강한 정신력에 저도 힘을 내 봅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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