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운동장(14km 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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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4건 조회 1,642회 작성일 08-11-10 08:42본문
일시:2008년11월10일 05시00~
컨디션: 보통
체중:51.5kg
거리:14km
기록:01:05'39"
구간기록:5km/24'38"
5km/22'34"
4km/18'26"
어제 생활체육 단축 마라톤대회 하프 참석 (01:25'36") 빡시게 달린다고
달렸는데 기록이 영 거시기 하다
바로 따라 들어온 용섭이 (01:26'10" )가 봐주지 않고 밀어 붙였다면 아마
결승선을 용섭이 보다 늦게 통과 했을것이다
취미을 공유하는 파트너 선거전에서 런링메이트라고 하는데
실질적인 런링메이트가 있다는게 인생을 얼마나
부드럽고 행복하게 하는지 요즈음 피부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용섭아!!
내 일지에 곁방살이 하지 말고 너도 방하나 꾸며서 일지 쓰면
좋겟다
실제로 일지를 쓰면 부담감도 없지는 않지만 그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는것을 써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제주에 상남아!! 너도 훈련을 무지 무지 하고 있는 줄
다알고 있으니 일지방에 신고 하고 내용좀 공개 하면
않되겟니 부탁 한다.
오늘 아침 기온은 달리기 하기에 최적의 기온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 반팔 티에 롱타이즈,장갑은 끼지 않아고 되고
이마에 약간 땀이 배이고 흘러 내리지는 않는다
30분 늦게 기상해서 부랴부랴 운동장에 나와서 급하게 달리느라
10키로 정도 달리는데 뒤가 무겁고
가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적어도 20km 정도는 달려야 하는데
화장실에 가면 리듬이 깨지고 리듬이 깨지면 않되는데
참고 참았지만 14km 이상은 달릴 수가 없어
중단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근력 보강훈련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
거르지 않고
70% 채웠으니 그런데로 만족이다
월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했으니 이번 한주도 행복 예감이다
컨디션: 보통
체중:51.5kg
거리:14km
기록:01:05'39"
구간기록:5km/24'38"
5km/22'34"
4km/18'26"
어제 생활체육 단축 마라톤대회 하프 참석 (01:25'36") 빡시게 달린다고
달렸는데 기록이 영 거시기 하다
바로 따라 들어온 용섭이 (01:26'10" )가 봐주지 않고 밀어 붙였다면 아마
결승선을 용섭이 보다 늦게 통과 했을것이다
취미을 공유하는 파트너 선거전에서 런링메이트라고 하는데
실질적인 런링메이트가 있다는게 인생을 얼마나
부드럽고 행복하게 하는지 요즈음 피부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용섭아!!
내 일지에 곁방살이 하지 말고 너도 방하나 꾸며서 일지 쓰면
좋겟다
실제로 일지를 쓰면 부담감도 없지는 않지만 그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는것을 써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제주에 상남아!! 너도 훈련을 무지 무지 하고 있는 줄
다알고 있으니 일지방에 신고 하고 내용좀 공개 하면
않되겟니 부탁 한다.
오늘 아침 기온은 달리기 하기에 최적의 기온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 반팔 티에 롱타이즈,장갑은 끼지 않아고 되고
이마에 약간 땀이 배이고 흘러 내리지는 않는다
30분 늦게 기상해서 부랴부랴 운동장에 나와서 급하게 달리느라
10키로 정도 달리는데 뒤가 무겁고
가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적어도 20km 정도는 달려야 하는데
화장실에 가면 리듬이 깨지고 리듬이 깨지면 않되는데
참고 참았지만 14km 이상은 달릴 수가 없어
중단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근력 보강훈련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
거르지 않고
70% 채웠으니 그런데로 만족이다
월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했으니 이번 한주도 행복 예감이다
추천0
댓글목록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똑같은 시간 항상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하루의 생활을 열어 가시는
모범적인 모습에 자극과 활력을 얻습니다. 오늘은 막판 스퍼트 대신
해우소로 줄행랑. 30%는 오늘 하루 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행운이
오지 않을까요. 힘!!!
심용섭님의 댓글
심용섭 작성일
곁방살이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난 뭔 글쓰는 재주가 없어 표현을 못해
그러니 그냥 오늘 달린거리정도나
밑에 끼워 넣고 반이나 따라가볼 심산이니
너무 뭐라카지 말고 걍 웃어 넘겨주면 안될까?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니 편한 데로 하세요 ㅋㅋ
그런데 열정을 가지고 훈련 하는 모습은
꼭 ~~
보여 주시게나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벗님이 폐부를 찌르는 듯한 예리한
지적에 마음이 무겁기가 한량없어라.
마치 부뚜막에서 생선을 훔치려던 고양이가
주인에게 발각되어 상기된 행적이랄까...
빈번히 일지방에서 여러 님들이 불타는 열정과
노고를 염탐만 하면서 나의 일지를 공개하지
못하여 죄송ㅎ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님을 혜량하여주시게나.
그 언제가 될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마음의
준비가 되는날이 기필코 오지 않겠는가?
삭풍끝에 감미로운 봄이 조용히 다가오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