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미래,,,,?!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6월16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48분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200회/팔굽혀펴기30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요즘 연신 기사사회면에 아동학대 기사가 눈에띄곤합니다

눈에넣어도 안아픈 아이를 어찌저리 학대를 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저는 평범한집안에서 호위호식? 하며 넉넉하게 자라왔는데 막상 내가 자식을 갖게된다면
정말 하늘의별도 따다 줄만큼 예뻐하고 잘키울텐데 부모맘이 다그렇지는않은가봅니다

잠시 얘기말머리를 돌려 한마디만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살면서 이런의문점? 질문을 한번쯤 받아보셨을껍니다

당신은 미래와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어떤삶을 살고싶나요??

이클럽 선배님들은 10에 9은 과거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할꺼같은데요 저는 생각이다릅니다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그렇고 지금 이 참좋은시절이 얼른끝나 노년의라이프를 즐기고싶습니다

제가 오늘 이런얘기를하냐면 요즘들어 기가안좋아졌나 자꾸 과거에 안좋았던 일들이 무심코 뇌리를 스쳐갑니다

어린시절 아는누나가 밀어서 옥상에서 떨어진일/학교다니면서 성적때문에 울게된일/외모에자신이없어 늘 울게된일/
수십번의교통사고/군대갈굼/냉동창고에 갇혀본일/강아지한테 물린일등등...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기억들이 요즘 제눈앞에 펼쳐집니다

과거에 연연하지않는 성격이지만 이런일들을 자꾸 마음에 되새김질하고 떠오르는거보면 뭐랄까 나는 참 소인배기질애ㅣ

못났다는 자기비하를 하게됩니다?!

그렇다해서 내앞길이 밝은 미래가 있을까? 라는 의문도 갖게되지만... 흠 아 뭐라 적어야될지 생각이나질않네요

오늘도 생각하기싫은 에피소드 하나가 떠올라 고래고래 머리를 두손으로 움켜진채 연신 욕설?과 고함을 내지릅니다

이답답한 마음을 가실수있는 한줄기 희망이 뭐가없을까요?

참으로 씁쓸한 하루였습니다 일지를마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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