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생각하자!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1월4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요즘 운동시간이 새벽3시 이때로 바뀌었습니다

누누히 얘기를 하지만 이시간에 뛰고싶어서가아니라 야간뇨때문에 눈을뜨면 그때운동하지않는
이상 일가따와서든 아침이든 뛸수가없습니다(요즘은 일이없어 쉬고있지만...)

공부하고 게임하고 운동하고 밥해먹고 작년에 써빠지게 벌어둔걸로 올겨울나고있네요

가끔 운동하다 시비거는 아저씨들이나 학생들이 짜증나긴해도 뭐 내몸건강하라고 뛰지 그인간들 위해서뛰나?

서울은 어떨지모르겠는데... 이동네는 아주 텃세가 보통심한게아닙니다

올겨울 끝나고 몸좀회복뒤 아는사람이랑 동업좀하러 진천으로 내려갑니다(올라간다고해야되나?)

아우 이제 남밑에서 일하는것도 성격상 안맞고 무슨일이든 좀 새로운걸 도전해보려고요

그나저나 요즘왜그렇게 차욕심이 생기는지 알수가없습니다 쥐뿔도 없는놈이...

신차는 뭐 넘사벽이고 중고차시장을 알아보는데... 그냥 저도 뭐마인드가 잘굴러가고 연비좋고 그럼장땡아닌교...

운전도 서투니깐... 일부러 아빠차를 500인가 주고 걍사버렸는데...

내가 뭐 아는게 있어야쥬... 주행거리며 연식이며...

매번말하지만 뛰고 땀이젖은상태에서 1~2km를 매번 사타구니 까지면서 걷고 날씨는 추운데 감기는 매번찾아오고

한주에 5~6번 뛰는곳 1km정도되는데... 그깟 기름값이 뭔대수요 나만편하면 되지~

저번에 어떤아지매가 나보고 자기 친구분들하고 걸어가면서 "여기나오는데 뭔차를타고와"이럽디다...

100번 옳으신 말씀이긴 한디유 난 그렇게 못하겄슈 ㅎㅎ ㅠ


좋게생각합시다 뭐 세상살다보면 이인간 저인간 부대끼면서 늘 스트레스를 달고사는데요

그냥 그사람들을 이렇게 생각해보렵니다 저보다 세상을 몇10년 먼저 살아왔으니...

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겠죠


정말이지... 영하속 날씨에선... 마치이건 뭐랄까 전쟁터에 죽으러가는사람마냥..

운동은 진짜 하고싶은데... 막 피부가 살얼음에 닿는듯한 그 고통이랄까?(표현이 너무심했나...)


좀 이쁘게좀봐주이소... 당신네들도 정말 구경하기 힘든거 구경하는거랑께요 ㅎ

어디가서 하루 10~20km달리는 총각 만나봐~~~ ㅋ


일지를 마칩니다 일지방만 오면 자신감이붙는듯? 다덤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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