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비뇨기과 전문의를찾습니다.ㅠ 10km기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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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556회 작성일 23-04-14 23:58본문
4월14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회전(10~11.5km) 43"18"62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30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생수
점심: 밥2공기+오징어오이무침+수제비2그릇+김치+생각안남 ㅠㅠ
저녁: 구운감자2개+과일샐러드
체중: 75kg(-1kg) 목표체중 74kg 키: 178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을하니, 조선족동생아가, 관리자 차장이라는사람하고 한바탕 실랑이가붙습니다.
이친구가 기숙사생활을하는데 가스빈가, 보일러비가 25만원이넘게나왔다더군요 (보통 10만~15만원이라던데...)
겨울이라 추워서 그럴수있겠다싶었는데, 3달 째 그렇게나오니, 본인은.. 보일러를 쓴적이없다고 하소연하는데, 제3장의입장에선 참알수가없네요...
차장이 워낙 꽉막힌사람이라, 나도 도저히 말이안통해서 포기헀는데, 오늘 조퇴하고 집에 제멋대로갔는데.. 참,, 안타깝네요...잘해결되길...
아~ 일단 그렇게 심했던 위염이 사라졌습니다. 아침만되면 역류성식도염이 올라와서 너무곤욕이었는데, 세상에나 일어나서 아무렇지도않은게 오히려 이상할정도네요(일어나기만하면 위가역류하고 아팠었는데...)
달걀,사과,감자,양배추... 와 이4개가 내건강을 이렇게바꿔놓다니.. 참 뭐라말로표현할수없을정도로 기쁘네요ㅠㅠ
그런데... 이넘의 전립선염과 방광염은 하루가멀다하고 나을생각을 안합니다.ㅠㅠ
오늘도 뛰는데 요도가 어찌나따가운지.. 아 스톱워치시계를 눌러서 소변을 봤음싶었는데 간신히참았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전립선염을 검색해보면 원래 이비뇨기계통이 만성이라더군요 잘낫지를 않는답니다. ㅠㅠ
뭐사는데야 지장은없지만, 아침만되서 눈을뜰때 절박뇨는 정말 아 이걸어찌해야될지 ㅠㅠ
일어나기싫은데도 변기에 바지까고 소변을 찔끔찔끔.. 아 잘나오지도않고 ;; 환장하겄수 ㅠㅠ
의사말로는 제발 치료랑 검사를 받으라는데 검사비도만만찮고... 가급적 자전거나 오래앉아있는습관을 버리랍니다...
마라톤은 차마 물어보질못했는데, ...
혹시 마라톤하시는분중에 비뇨기과 전문의하시는분없습니까? 마라톤뛰면안되는건지 자문을구해보고싶네요..ㅠ
대한민국 최고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어느병원에 교수님이십니까? 아 진짜 이 마라톤이 모든 전신의 병을 낫게해주는 만병통치약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요도협착은 소용없는겁니까? ㅠㅠ
그상처부위를 어떻게 약을 도포할수도없는노릇이고...
붉은고기를 끊고 생선을 먹으라는데... 아 붉은고기를 대체 어떻게끊냐고요 맛있는데 ㅠㅠ
아무튼 전립선염에대해 조금더 파헤쳐봐야겠습니다. 이세상에 낫지않는병은 없다고들었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일단 75kg까진 빠졌고 아 2kg만 더빼고싶은데... 내일 점심에 치킨이땡기는데...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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