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달리기(H-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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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3건 조회 2,155회 작성일 08-10-23 01:49본문
- 10/23(목) 목동 수련관 44분 17초 (12:00 - 12:44:17)
- 10km / 4'26"/km / 13.55km/h / 아식스 TQ50Y
밖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관계로 실내가
후덕지근하여 땀이 막판 런닝복을 흠뻑 적시었다.
땀이 대책없이 나온다.
- 13㎞/h : 6㎞
- 14㎞/h : 4㎞
간단하게 5키로 정도만 뛸까하다 이왕 오른거
춘천 주로를 머리속에 그려보며 10키로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달리었다.
비가 온다음 추워지는거 당연하다.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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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거저로 얻어지는 결과는 없다.
꿀꿀한 아침에도 흥건히 베출한 땀의 양만큼
춘천에서 기필코 좋은 결과가 잉태하리라 확신합니다.
마라톤은 곧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싹트는
인생수련의 교과서이며 수련장이라 생각합니다.
흘린 땀의 양에 비례하여
불타는 투지의 수련으로 뿌린만큼
상응하여 성숙하게 영글어가는 인생의 걸작품...
만추에 영원히 빛나리라.
춘천가도를 수놓을 우리보랏빛 숨결의 지고함을!
노영기 힘!!!
홍현분님의 댓글
홍현분 작성일
마음이 따뜻해서 웃는 모습도 햇살처럼 보였나요?
그런 느낌이 들었었는데ㅎ.....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질텐데 감기 조심하세여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비맞기가 좀 그러면 실내에서 내리는 비보며 달리는
맛도 죽이지요.
지난겨울 실내에서 뛰고있는데 전면 유리창밖으로
펑펑내리는 눈보며 뛰다가 20키로넘게 뛴기억이 있네요.
제대로 가을맛이 납니다.
싱글진입 꼭 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