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조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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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2,221회 작성일 08-10-18 02:54본문
2008년 10월 18일
한강주로
PM 1:00~ 1:45
거리: 8키로
아내와 일찌감치 미사리 부모님댁에 들러 조금이른 점심으로
추어탕과 튀김안주에 이슬이 두어잔 반주하고~
어머니의 노환이 조금씩 심해짐을 느끼며 마음이 무겁다.
돌아오는길에 뛰려고 옷을 준비해 갔기에 88대로를 타고 오다가
동호대교근방에서 키를 아내에게 주고 한강주로로 내려갔다.
10월중순에 한여름같은 날씨다.
그제 남산계단훈련탓인지 발목부근의 근육통이 좀 남아있어
무리하지않고 울트라 모드의 조깅주~
그래도 덥다.
이번 춘마는 날씨탓에 기록이 별루일듯한 느낌,,,때맞춰온 정오의 문자는
션한 한잔 유혹인데, 참아야지. 낼 10키로 대회가 있는데.
내일은 3키로정도 몸을 충분히 푼다음 전후반 동일한 속도로 뛰어보자.
그래도 38~9분대에는 들어가야지~
한강주로
PM 1:00~ 1:45
거리: 8키로
아내와 일찌감치 미사리 부모님댁에 들러 조금이른 점심으로
추어탕과 튀김안주에 이슬이 두어잔 반주하고~
어머니의 노환이 조금씩 심해짐을 느끼며 마음이 무겁다.
돌아오는길에 뛰려고 옷을 준비해 갔기에 88대로를 타고 오다가
동호대교근방에서 키를 아내에게 주고 한강주로로 내려갔다.
10월중순에 한여름같은 날씨다.
그제 남산계단훈련탓인지 발목부근의 근육통이 좀 남아있어
무리하지않고 울트라 모드의 조깅주~
그래도 덥다.
이번 춘마는 날씨탓에 기록이 별루일듯한 느낌,,,때맞춰온 정오의 문자는
션한 한잔 유혹인데, 참아야지. 낼 10키로 대회가 있는데.
내일은 3키로정도 몸을 충분히 푼다음 전후반 동일한 속도로 뛰어보자.
그래도 38~9분대에는 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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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성경에 쓰여 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잘 참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널널하잖아요
잠시만 참으시면...
후회를 하더라고 좀 덜하겟 지요
오석환 화이 팅~~
박유환님의 댓글
박유환 작성일
멋진 10km 레이스 하셨는지?
뭐니 뭐니 해도 부상이 없어야 되는데
무리하지 않은 조깅주 잘했넸요.
석환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