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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파주5차원정 쓰라린실패,,,,, 고마운선배님들 ㅠㅠ , 어머니와 e마트 데이트! 17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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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6-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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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4.5) 1차북벌시도 실패=> 황장군이 취준생(반백수)신분이라 군량부족으로실패


(4.24 )2차북벌시도 실패=> 지식인 절대신님이 말씀하시길 파주는  관광지가많아 자차로가는게이득, 허나 황장군의 기마술(운전실력) 으론 수원만 넘어가면 도저히 무서워서 갈수가없음


(6.1) 3차북벌시도 실패 => 오늘 파주에 역이있다는정보를 입수함 그러나 현재가고싶은관광지가 마장출렁다리인데 

                         파주역에서 버스타고 2시간거리임..(버스가 너무타기가싫음 "차고지대기/소변/허리아픔/트라우마(버스사고)

(6.6) 4차북벌시도 실패=>회사 사고발생! 심적으로 우울해서 평택에서 회군 (그유명한 "평택역회군"사건)ㅠ


(6.16) 5차 북벌시도 => 어제 더위를먹어 롯데팥빙수를 우유랑 섭취도중 유통기한이지난 우유를 마셔 배탈이남ㅠ 



종로입성 50일차.

6월16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7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앞선 글에서도 보셨듯이... 더위를먹었는데 팥빙수를먹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먹어


밤새도록 복통에 시달렸습니다 ㅠ


하루종일 가스가차고 항문이아파와... 남산훈련도 포기했습니다 ㅠ 아,밥사드리려고했었는데 다음주로 미루죠 ㅠ


다음날 몸이 좀 완쾌되는듯 싶었으나 오전까지 똑같아서 파주,안성원정을 다음주로 미루기로했습니다


파주가 참속을썩이네요...에휴 ㅠㅠ


오늘 그동안 어머니께 용돈을 못드려 여기저기 긁어모아 아버지40/어머니40 용돈봉투를 드렸습니다


아~ 이번달은 저축은 틀렸는데... 사실 이번사건이 이정도로 무마만된것만해도 그정도 지출은 감당해도 하늘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사실 그 전무님문자(잘해결됬다는...) 받기하루전 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꿈에서 하얀소복? 한복을 입은 저희클럽 선배님포함전상배선배님(유병원/이찬수/신성범/전상배)님이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시는데...  "어!! 선배님!! 선배님들!! 왠일이시죠?!" 말씀을전하는데도 미소를보이시고


바로 등을보이시며 사라지셨습니다


바로 놀라 잠에서 깼는데요... 세상에나... 하늘에서도 선배님들이 저를 보고계시나 ㅠㅠ 


아무튼 정말감사드립니다 ㅠㅠ


아,오늘은 그동안 부모님이랑 시간을 못보낸거같아... 엄마랑 e마트쇼핑을 다했습니다


뭐 돈없어서 살껀없었지만... 탑텐에서 내꺼남방하나사주셨는데 ㅠ 


운이좋아 1 + 1행사를 해서 동생껏도 하나 사줬네요 ㅎ 이놈 운도좋네 ㅎㅎ


어제15만원 남방얘기를 하니깐... "하나사지그랬어..."엄마가 그러시는데...참 우리엄마도 ^^


아... 그리고 엄마기 "아들 화장품하나 사도돼?"그러셔서 얼만데? 


그동안 화장품 로션이 떨어지셔서 사고싶으셨는데 못 사셨니봅니다 ㅠ


화장품코너에서 한참을 고민하시던데... 그러던중 무슨 화장품 깨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저는 들어오질 말라고해서 잘은모르겠는데... 다행히 엄마가 깨신것 아닌거같더군요


쇼핑봉지이름이 "이자녹스" 던데 알아주는브랜드인가요? 내가 "미샤"사라니깐 됬다고 이거사시대요...흠


어쨋든 그렇게 오늘은 어머니와 모처럼 2시간 쇼핑겸 데이트를 즐겼네요^^


처음에 우리집이 상당히 주차장도 불편하고 별로라생각했었는데... 코앞에 이마트가있고, 쌍용역이있고...


집앞에 맥도날드 스타벅스 던킨도너츠등 인기프렌차이즈들이 즐비한데... 투정만부렸네요 ㅎㅎ


일지를 마칩니다 아~ 부모님한테 잘합시다 ㅠㅠ 저리좋아하시는데 신경못써드려죄송하네요 ㅠ


P.S: 저 콩국 진짜 고소하고맛나네요!! 국산콩이라던데,, 콩국수좋아하시는분들 당장 e마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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