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 태평양 마라톤 대회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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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09-12-15 02:29본문
컨디션이 좋지않은 여건에 지난주 후쿠오카
대회 참가를 하였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
야근 3일 근무 후 목요일 단 하루 5km 런닝을
실시하고 철저하게 휴식을 취했다.
국내에서 2주연속 풀코스 대회 참가는
자주 있었지만 해외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적으로
좋지않은 여건이지만
지난주 후쿠오카 대회후 몸과 마음에서
느끼는 감은 나쁘지 않았다.
"마라톤은 정신력 싸움이다!"
부산에서 금요일 밤에 배를 타고
토요일 일본에 도착하여 몇군데
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함께한 분들과
가볍게 맥주도 마시고 여흥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지난 4월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
3위 부상으로 참가를 하였기에
일종에 책임감과 일본이라는 특수한
감정 때문에 모든 유혹을 참고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전체 참가자 일만 이천명!
풀코스 참가자 칠천 구백여명!
일본 대회에 참가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이번에도 젊은 남녀 참가자들이 많은것이
부럽다.
그러나 내나이 이상 즉 40대 이상은
우리나라 마라톤 수준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후쿠오카에서 강호,구 병주 두분이
기록및 성적과
싱가폴 마라톤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한 심 재덕 아우님에 경우를
보면 40대이상은 어느 나라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도마는 생각한다.
대회 당일 출발시 날씨는 대체적으로 달리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10시이후 예상외로 착용했던
상하의 유니폼이 흠뻑 젖을만큼 더웠다.
대회 코스가 외곽에 있는 야구장에서 출발하여
시내를 통과하고 다시 출발및 골인 지점인
야구장 지점(30km지점)을 눈앞에 두고 다시
아오시마 해변 12km를 갔다와야 하는
코스로 시내 구간에는 많은 사람들에
응원에 힘입어 탈락자가 없는 반면에
하프이후 인적이 없는 가운데
탁트인 큰 도로에 커다란 야자수가
있는 코스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힘들어 했다.
나역시 하프이후 30km지점에서 레이스가
떨어지면서 출발지인 30km지점에선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있었다.
현재 내 컨디션을 내 자신이 너무나 잘알고 있고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일본에 젊은 주자들
페이스에 말려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슬기롭게 내가 계획했던 페이스로 레이스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30km지점 힘든 상황에서
포기를 하지 않았나 대회후 생각이 들었다.
선두권에 함께 참가한 09년 국내 최고수인
김 홍주 아우님이 외롭게 일본 주자들과
선두 그룹에서 외롭게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낼수 있었고
때론 힘들때마다 내가 잘 뛰어야 앞서가는 홍주 아우님도
힘을 낼거라는 생각과 함께 참가한 많은분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입술을 지긋이 깨물곤 하였다.
10km:50위권!
하프:30위권!
30위:20위권!
25-30km지점에서 큰 위기가 있었지만
큰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니
위기뒤에 기회가 온다고 30km 이후엔
한동안 잊어 버렸던 근성이 살아 나면서
초반 페이스 보다 빠른 레이스를
펼치면서 2009년 마지막 풀코스 대회를
멋지게 장식했다.
배번호:7863
착용신발: 나이키 LT 스파이더
기록: 2시간39분55초!
(하프통과기록:1시간19분12초)
순위: 전체 14위!
(대회시상 년령별 시상! 남 40대 2위 입상!)
참가 기회을 준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
사무국 및 함께 참가한 한국 참가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풀코스를 집중적으로
참가를 하였지만 올해가 가장 힘들었던
한해였다.
올한해 풀코스 대회 참가가 12회 완주하였다.
보통분들은 많은 대회 참가일수 있으나
지난 몇년간 대회 참가를 보면 올핸
대회 참가가 적었다.
돌아오는 2010년에는 다시한번 풀코스 대회
참가를 하여 다시한번 신나게 달릴 계획이다.
전국에 계신 모든 마라톤 매니아님들 09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010년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힘!!!!!!!!!!
대회 참가를 하였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
야근 3일 근무 후 목요일 단 하루 5km 런닝을
실시하고 철저하게 휴식을 취했다.
국내에서 2주연속 풀코스 대회 참가는
자주 있었지만 해외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적으로
좋지않은 여건이지만
지난주 후쿠오카 대회후 몸과 마음에서
느끼는 감은 나쁘지 않았다.
"마라톤은 정신력 싸움이다!"
부산에서 금요일 밤에 배를 타고
토요일 일본에 도착하여 몇군데
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함께한 분들과
가볍게 맥주도 마시고 여흥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지난 4월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
3위 부상으로 참가를 하였기에
일종에 책임감과 일본이라는 특수한
감정 때문에 모든 유혹을 참고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전체 참가자 일만 이천명!
풀코스 참가자 칠천 구백여명!
일본 대회에 참가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이번에도 젊은 남녀 참가자들이 많은것이
부럽다.
그러나 내나이 이상 즉 40대 이상은
우리나라 마라톤 수준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후쿠오카에서 강호,구 병주 두분이
기록및 성적과
싱가폴 마라톤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한 심 재덕 아우님에 경우를
보면 40대이상은 어느 나라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도마는 생각한다.
대회 당일 출발시 날씨는 대체적으로 달리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10시이후 예상외로 착용했던
상하의 유니폼이 흠뻑 젖을만큼 더웠다.
대회 코스가 외곽에 있는 야구장에서 출발하여
시내를 통과하고 다시 출발및 골인 지점인
야구장 지점(30km지점)을 눈앞에 두고 다시
아오시마 해변 12km를 갔다와야 하는
코스로 시내 구간에는 많은 사람들에
응원에 힘입어 탈락자가 없는 반면에
하프이후 인적이 없는 가운데
탁트인 큰 도로에 커다란 야자수가
있는 코스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힘들어 했다.
나역시 하프이후 30km지점에서 레이스가
떨어지면서 출발지인 30km지점에선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있었다.
현재 내 컨디션을 내 자신이 너무나 잘알고 있고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일본에 젊은 주자들
페이스에 말려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슬기롭게 내가 계획했던 페이스로 레이스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30km지점 힘든 상황에서
포기를 하지 않았나 대회후 생각이 들었다.
선두권에 함께 참가한 09년 국내 최고수인
김 홍주 아우님이 외롭게 일본 주자들과
선두 그룹에서 외롭게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낼수 있었고
때론 힘들때마다 내가 잘 뛰어야 앞서가는 홍주 아우님도
힘을 낼거라는 생각과 함께 참가한 많은분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입술을 지긋이 깨물곤 하였다.
10km:50위권!
하프:30위권!
30위:20위권!
25-30km지점에서 큰 위기가 있었지만
큰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니
위기뒤에 기회가 온다고 30km 이후엔
한동안 잊어 버렸던 근성이 살아 나면서
초반 페이스 보다 빠른 레이스를
펼치면서 2009년 마지막 풀코스 대회를
멋지게 장식했다.
배번호:7863
착용신발: 나이키 LT 스파이더
기록: 2시간39분55초!
(하프통과기록:1시간19분12초)
순위: 전체 14위!
(대회시상 년령별 시상! 남 40대 2위 입상!)
참가 기회을 준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
사무국 및 함께 참가한 한국 참가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풀코스를 집중적으로
참가를 하였지만 올해가 가장 힘들었던
한해였다.
올한해 풀코스 대회 참가가 12회 완주하였다.
보통분들은 많은 대회 참가일수 있으나
지난 몇년간 대회 참가를 보면 올핸
대회 참가가 적었다.
돌아오는 2010년에는 다시한번 풀코스 대회
참가를 하여 다시한번 신나게 달릴 계획이다.
전국에 계신 모든 마라톤 매니아님들 09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010년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힘!!!!!!!!!!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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