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는 눈치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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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택 댓글 2건 조회 1,374회 작성일 08-09-11 03:45본문
모처럼 일지를 써보니 감개가 무량무량 하다.
요즘, 대회에 나가면 4시간 안에 들어오기가 힘들다.
허리 엉치 햄이 고장이라고 열심히 떠들어 보지만..양치기 정도로 ..씩- 웃곤 싹 무시해 버리니..내 꼴이 영 우습다... 하지만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잖아...
어제 아침에 설렁설렁 강변에 나갔다가... 고이섭회원을 만나서 1Km를 따라갔다... 퍼저서 걸어 다녔고...
오늘은 맘 먹고 하프를 예정 했으나...겨우 7Km지점에서 돌아섰다.
잠실대교를 지나는데 "어쭈구리~" 저기 멀티가...순간 속도를 내서 달려봤다가..." 뭘 그리 빨리가냐고..쫑코 비슷하게 한마디 듣었다..
응! 천호대교 갔다 오는 길이야...슬며서 최고 속도를 내본다. 그래야 시속 12 키로 정도지만.
"몸도 그런데 좀 천천히 갑시다 "...할줄 알았는데..말없이 옆에 붙는다.
결론은.. 키로당 4분 40초 정도로.. 용 빠지게 4 키로를 달리곤 멀티는 돌아가고.난 달리는척 하다가 멀티가 시야에서 꺼짐과 동시에 파삭! 퍼졌다.
멀티 덕에 운동은 잘했지만..지난번 운동장에서 연습주에...멀티가 팅겨주는 바람에 오버 페이스하고 몇일 고생한 기억이 새롭다.
남 속도 모르는 고이섭회원이 저녁에 운동하러 가잔다...
좋와 !.. 나 오늘 죽으러 간다. 대장부 한번 죽지 두번 죽냐 !...띠 바..
요즘, 대회에 나가면 4시간 안에 들어오기가 힘들다.
허리 엉치 햄이 고장이라고 열심히 떠들어 보지만..양치기 정도로 ..씩- 웃곤 싹 무시해 버리니..내 꼴이 영 우습다... 하지만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잖아...
어제 아침에 설렁설렁 강변에 나갔다가... 고이섭회원을 만나서 1Km를 따라갔다... 퍼저서 걸어 다녔고...
오늘은 맘 먹고 하프를 예정 했으나...겨우 7Km지점에서 돌아섰다.
잠실대교를 지나는데 "어쭈구리~" 저기 멀티가...순간 속도를 내서 달려봤다가..." 뭘 그리 빨리가냐고..쫑코 비슷하게 한마디 듣었다..
응! 천호대교 갔다 오는 길이야...슬며서 최고 속도를 내본다. 그래야 시속 12 키로 정도지만.
"몸도 그런데 좀 천천히 갑시다 "...할줄 알았는데..말없이 옆에 붙는다.
결론은.. 키로당 4분 40초 정도로.. 용 빠지게 4 키로를 달리곤 멀티는 돌아가고.난 달리는척 하다가 멀티가 시야에서 꺼짐과 동시에 파삭! 퍼졌다.
멀티 덕에 운동은 잘했지만..지난번 운동장에서 연습주에...멀티가 팅겨주는 바람에 오버 페이스하고 몇일 고생한 기억이 새롭다.
남 속도 모르는 고이섭회원이 저녁에 운동하러 가잔다...
좋와 !.. 나 오늘 죽으러 간다. 대장부 한번 죽지 두번 죽냐 !...띠 바..
추천0
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이제 눈치없는 멀티랑 놀지마시고
저랑 놀아요~ㅋ
아니, 운동해요~~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우와~~
형님 일지 언제 봤는지 가물 가물 하네요
결론은 오늘 14km 달리셨다고 방송 하신거죠
글구 밤에 10km 깨갱 입니다
그나 저나 빨리 컨디션 돌아 오셔서 땀흘리며
동반 레이스 한번 하고 싶은 맘 간절 합니다
그날이 곧 올것입니다
형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