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자세가속훈련 > 달리기일지 new~

- 장소 : 종합운동장
- 시간 : 1시간 38분 38초 (17:30 - 19:08:38)
- 거리 : 20km
- 종류 : 빌드업
- 페이스 : 4'56"/km
- 속도 : 12.17km/h




야간 근무 4일차..

오전에 취침, 정오에 기상을 하였지만 몸이 무겁다.
올림픽 야구 쿠바전을 시청하고는 훈련을 나서는데,
훈련하고픈 생각이 눈꼽만큼도 나지 않는다.

몇번을 망설이다가 간신히 복장을 챙기고는 배낭을
메고 천천히 종합운동장으로 달려나간다. 배낭안의
물주머니에는 물을 조금 넣고 스피드 훈련을 위해서
장만한 스파이크 착화 테스트를 위해서 배낭에 넣고
달리니 무게가 있어서 달리기 자세가 거북하다.

운동장에 도착하였지만 좀처럼 몸이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일요일 장거리훈련과 야간근무로 인해
다리의 근육들이 푸석푸석하고 힘을 쓸수가 없다.

아식스에서 장만한 스파이크를 마라톤화와 같은 사이즈로
구입을 하였는데, 스파이크라서인지 꽉 끼는 느낌이다.
뽕의 길이는 2.5CM인데 차고 나가는 느낌은 좋다.
힘있게 차고 나가며 밀어대면 그대로 전달이 되는 느낌..

200M 가속훈련 10회를 하고나니 종아리쪽 근육이 불편하다.
다시 마라톤화로 갈아 신고는 천천히 회복을 실시하고는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함..

돌아 올때는 갈때와 다르게 기분이 약간 좋아진 느낌..



스트레칭 10분

4.0KM - 20:00(워밍업)

4.0KM - 20:16

4.0KM - 16:00(200M 가속훈련 10회)

4.0KM - 21:44

4.0KM - 20:39(쿨다운)

스트레칭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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