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하프 출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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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2건 조회 1,174회 작성일 08-07-05 07:38본문
- 장소 : 휘트니스 센터
- 시간 : 27분 (17:00 - 17:27:00)
- 거리 : 6km
- 종류 : 빌드업
- 페이스 : 4'30"/km
- 속도 : 13.33km/h
일요일 만리포 하프 마라톤을 대비하여
가속훈련을 실시하여 컨디션 조절에 들어감.
올해 들어서 하프를 네번째 도전인데,
4월 예산벗꽃에서 1시간 23분..
5월 철의날에서 1시간 21분..
6월 안면도에서 1시간 20분..
이번에는 1시간 19분대로 달려야겠다.
아직까지 언덕훈련 단계이기에 스피드를
베스트로 끌어 올리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실시해준 주 2회의 가속훈련만으로도
스피드는 어느 정도 낼 수가 있다.
통상 대회를 앞두고는 테이퍼링을 해야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대회는 중마이고 나머지 대회는
장거리 연습으로 달리기에 평소대로 밀고 나간다.
아침 운동으로 인해 오후에는 몸이 부드럽게
잘 차고 나가준다. 그러나 16에서는 약간 밀리는 느낌..
16정도의 속도에는 적응 할때도 된는데...,
스트레칭 10분
1.0KM - 12.0KM/HR
1.0KM - 13.0KM/HR
1.0KM - 14.0KM/HR
1.0KM - 15.0KM/HR
1.0KM - 16.0KM/HR
1.0KM - 12.0KM/HR(쿨다운)
웨이트 트레이닝 3세트(수요일과는 사뭇 다르게 편안함.)
스트레칭 10분
저녁을 먹고는 쌍둥이 때문에 아내와 한판하고는
집나가서는 갈때가 없어서 피자 한판 사들고 다시 들어와
싹싹 빌고는 맥주 한잔 하면서 화해함.. 사는게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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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하프 기록 죽이고.....
계획데로 훈련에 임하는 창희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흔들림 없이 그러나 때로는 쉬어 가면서.....
사는게 뭔지?
그 것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지금 잘 하고있구만
가만 보니까 자랑 하는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 ...ㅎㅎㅎㅎ
나는 오늘 휴식~~
일주일에 하루는 꼭 휴식을 취하기고 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경험에 의한 결정입니다.
만리포 대회에서 기록 갱신 기대합니다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난 집나오면 갈데도 많고 마실데도 많아 좋던데...
그 담날 들어갈일이 막막해서 그렇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