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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환 댓글 3건 조회 1,226회 작성일 08-07-08 12:58본문
춘천대비 일지를 써보자!!
일지를 써야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같은 느낌에서...
춘천 14주 훈련 프로그램에 맞추어
7월 14일 부터 시작을 하려고 달력에 체크를 했었다.
과연 실천을 할려나 의심은 되지만 그래도 마음가짐은 고처먹었다.
일지를 쓴는 것이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래도 마음을 고처 먹는 것이 중요하기에.....
훈련 날짜; 2008.7.7.19;00~월요일
거리; 7km
장소; 오산천변
시간; 45분40초
메모;
날이 무척덥다.
일요일에 새벽한강마라톤에서 고생을 하고,
몸을 풀어줄 요량으로 천천히 아주천천히 달려본다
그런데도 힘들기는 빨리뛰나 천천히뛰나 똑같다.
천천히 뛰니 천변의 이름모를 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원추리,코스모스,패랭이꽃 평소 알고있는 꽃들도 있다.
오산천은 깨끗한 편인데 오산천으로 흘러들어오는 지천은 악취가난다.
하루살이가 눈으로 입으로 들어온다.
걷는이의 얼굴도 보인다.
씩씩하게 팔을 저으며 걷는이, 얼굴을 모두 가려서 보이지 않는이도 있다.
그야말로 천천히 즐기며 달리다 보니 골인지점이다.
이렇게 춘천을 준비해본다.
화이팅
일지를 써야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같은 느낌에서...
춘천 14주 훈련 프로그램에 맞추어
7월 14일 부터 시작을 하려고 달력에 체크를 했었다.
과연 실천을 할려나 의심은 되지만 그래도 마음가짐은 고처먹었다.
일지를 쓴는 것이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래도 마음을 고처 먹는 것이 중요하기에.....
훈련 날짜; 2008.7.7.19;00~월요일
거리; 7km
장소; 오산천변
시간; 45분40초
메모;
날이 무척덥다.
일요일에 새벽한강마라톤에서 고생을 하고,
몸을 풀어줄 요량으로 천천히 아주천천히 달려본다
그런데도 힘들기는 빨리뛰나 천천히뛰나 똑같다.
천천히 뛰니 천변의 이름모를 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원추리,코스모스,패랭이꽃 평소 알고있는 꽃들도 있다.
오산천은 깨끗한 편인데 오산천으로 흘러들어오는 지천은 악취가난다.
하루살이가 눈으로 입으로 들어온다.
걷는이의 얼굴도 보인다.
씩씩하게 팔을 저으며 걷는이, 얼굴을 모두 가려서 보이지 않는이도 있다.
그야말로 천천히 즐기며 달리다 보니 골인지점이다.
이렇게 춘천을 준비해본다.
화이팅
추천0
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유환 형님 ...
시작하심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서로 도와 가며 힘든 고비고비를 넘길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리산 전지훈련하듯이 묵묵히 앞장서서 나가시길 ....
박유환 화이팅~~~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유환형님!! 새벽 말통때 본께 ^ 무쟈게 헤메데...ㅋㅋㅋ
잘 생각 하셨어요.
일지를 거르지 않고 쓰다 보면 내용이 있어야 되고
그러다 보면 동기유발이 잘될꺼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니께 열심히 하셔서 춘마에서는 몇단계 업된 내공으로다
확^^ 한번 땡겨 주세요?
형님을 믿씀니다.
(((((((((((((((((((((((((((((((((힘)))))))))))))))))))))))))))))))))))))))))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유환형님!! 달리기일기 입성을 환영합니다.
한번 발 들어 놓으면 목표를 이루기 전에는
감히 빠져 나갈 수 없는 그런 곳이 일지방입니다..ㅎㅎ
많이 응원해 드릴께요.. 힘내시고 열달합시다.. 힘!!
